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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시나리오이기는 한데, 앞으로 어찌될지 진짜 걱정된다.
앞으로 정당의 분화는 기존의 생각보다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총선에서 우리는 10개의 주요정당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보수권 1.극우 -조갑제,김동길당 : 대표선수 오세훈 2.한나라당 : 대표선수 박근혜 3.중도당(1) -박세일당 : 대표선수 김문수 또는 정몽준 4.중도당(2) -승려 법륜당 : 대표선수 안철수 5.선진당 : 대표선수 이회창 6.기독교당 : 대표선수 빤쓰목사(전광훈)
진보권 1.민주당 : 대표선수 정동영 또는 한명숙 2.혁신과 통합당 : 대표선수 김두관 또는 문재인 3.진보당 : 대표선수 노회찬 4.진보통합당 : 대표선수 유시민
보수권 중도당이 1개든 혹은 2개든 그것은 모두 이명박을 감추는 위장정당일 뿐이다. 보수권 정당이 다수화 되는 것은 한나라당을 심판하려는 성난 민심을 비켜가려는 고도의 책략일 수도 있다.
진보권의 통합논의는 결국 민노당과 참여당의 통합 정도가 가능하지 싶다.
보수권,진보권을 막론하고 총선은 당별로 치르고, 대선은 연대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2012년 선거에서 정당의 폭발을 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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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