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변화를 모색하다 (가제) 란 주제로 유시민대표와 원희룡이 백분토론에 나온단다.
기대된다.
다음은 게시판에 있던 내용.
와..대박이다.
맞장토론이다. 그것도 한나라당 원희룡과 토론이 달인 유시민.
원희룡도 개인적으로 좋아했으나, 한나라당가서 많이 망가진듯해서 안타깝다.
유시민이야, 원래 남의말 잘 듣고, 핵심을 콕 찔러서 토론을 진짜 맛갈나게 하는
토론계의 지존이라...긴장되고 설레네요.
이게 얼마만에 백토를 기대하며 설레게 되는건지..
개인적으로 원희룡은 야당이 더 잘 어울릴것 같다. 그 좋은 머리로,
지금 한나라당에서 올바른 소리도 못내고...참으로 안타깝네.
암튼 두분의 토론 무지 기대됩니다.
사회자분은, 중심을 지키고, 편파진행하지 마시고, 제발 끼어들어서 토론하려고 하지 말고,
의제만 던지고, 그냥 자연스럽게 토론하게좀 해 주세요. 맨날 자기가 패널인지, 사회자인지
헷갈려하시는것 같더군요.
수고하십시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