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서는 12월 4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이미 이병완 전 대통령실장,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정찬용 전 청와대 수석 등이 민노당과의 합당을 거부하고 있다. 유 대표 등 참여당...
오늘자 조선일보 보도인데...이병완,이재정,정찬용 국민참여당 상임고문 3명이 진보통합에 합류하지 않고 거부하고 있다는 기사인데...왜 이런 기사가 자꾸 나오는 건지 입장을 듣고 싶다.
개인적으로 진보통합(국민참여당,민주노동당,통합연대)에 찬성하는 입장에서...12월 4일에 있을 국민참여당 전당원대회에서도 통합추인안이 압도적으로 통과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병완,이재정,정찬용 상임고문 3명이 진보통합에 반대하시면 민주통합진영으로 가시면 되고...아니면...진보통합에 매진해 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통합추인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기를 기대한다. 조선일보가 저 딴 기사를 실은 이유는...국민참여당이 진보통합에 반대하는 비율이 높아 통과가 반반이라느니...혹시 통합추진안이 부결되면 유시민대표가 정치적 타격을 크게 받을 거라느니 하며 엄청 겁을 주고 있다.
이재정고문님 며칠전 오마이 뉴스에 나온 기사 관련 글 올리셨음
-> 여기에도 올리신 글 전문이 있다.
이병완고문님 지난번 진보통합관련 중앙위원회가 열리게 되었을 때, 글 올리셨다.
진보대통합의 길은 아닌 것 같다는 취지의 글. 그러나 그 이상은 아니다.
민주당과 합당해야 한다거나 혁통으로 가야 한다거나 이런 입장을 밝히시지는 않았다.
힘들게 참여당 창당의 깃발을 들고 당을 창당했는데 1년만에 통합 논의가 나오는 것에
개인적으로는 일반 당원들보다 더 마음이 아프셨을 거라고 본다.
참여당 창당을 하셨으니 좀 더 폭넓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만,
아쉽지만, 그래도 아직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다.
그분을 몰아대고 있다. 너는 이편이냐, 저편이냐...
정찬용고문님 혁통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다. 그래서?
당신은 혁통을 답이라고 적었으니 탈당해서 그리가라? 이것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당게의 글을 내려주면 좋겠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