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앵커: 긴급 뉴스입니다. 일본 총리가 오늘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겠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에게 저번째 서해 대륙붕에서 유전이 발겨됐다는 소식에 이어 두번째 낭보가 될 듯 한데 희망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희망기자: 안녕하십니까? 일본 총리가 오늘 담화문을 발표했는데...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겠다고 하면서 한국과 선린우호관계를 지속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독도 영유권 주장의 포기 대가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총리의 담화문 발표로 한일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여기서 시민들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시민 1: 일본이 독도를 포기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그 어떤 대가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도 놀랍구요. 어쨌든 반가운 소식이네요. 모든 국민들이 기뻐 할 것 같아요.
시민 2: 일본이 어떤 꿍꿍이도 없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접은 것이라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진정한 평화국가를 지향하고 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자 했다면 좋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희망기자: 시민들 반응 들어봤는데요. 일본 국민들 반응은 대체로 무덤덤한 것 같습니다. 일본의 일부 극우세력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해 왔던 것이 사실이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한국의 정치권도 환영논평 일색입니다. 그럼 이상 희망기자였습니다. 방송 스튜디오 나와주십시오.
희망앵커: 예 다시 방송 스튜디오입니다. 한일 우호관계의 오래된 장애물 하나가 제거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모든 국민들이 기쁜 하루를 보낼 것 같습니다. 이상 희망 뉴스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1-20 23:45:08 바보문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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