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정치] 허 찌른 한나라당, 작심하고 'D-데이' 변경 기습처리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11-22 (화) 17:43 조회 : 6647
언제나마음만은 기자 (언기자)
기자생활 : 5,159일째
뽕수치 : 173,555뽕 / 레벨 : 17렙
트위터 :
페이스북 :


한나라당은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전격 '표결처리'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들의 저지 속에서도 비준안을 표결에 부쳐 재적의원 295명중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 12명으로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한나라당은 이미 작심하고 이날을 'D-데이'로 잡은 정황이 포착됐다
국회 본회의장 진입에 앞서 한나라당은 오후 2시부터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의원총회를 국회 본회의장 맞은편에 있는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었다. 대규모 인원이 바로 본회의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던 것도 장소가 가까웠기 때문.

당초, 한나라당은 의원총회를 국회 본관 2층에서 가질 예정이었지만 오후 2시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이곳으로 장소를 옮겼다.

또한, 민주당 쪽은 김성곤 의원 출판기념회 참석을 위해 국회 본관을 많이 떠나 있었던 것도 한나라당이 간파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이날 본회의도 사실상 비공개로 연 상황에서 표결을 강행했다.

앞서 박희태 국회의장은 직권상정을 위한 심사기일을 지정한 뒤 사회권을 정의화 국회부의장에 넘겼으며, 정 부의장은 질서유지권과 경호권이 발동된 상황에서 비준안을 직권상정했다.

따라서 모든 정황을 살펴볼때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미 전날 '22일 표결처리'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에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간의 최종 협상이 결렬되자 전격적으로 비준안 단독처리를 감행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들은 아직까지도 국민을 무시한 '날치기 처리'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표결처리' 과정에서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 본회의장 의원 발언대에서 최루액을 살포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본회의장에서 최루액이 터진 것인 역대 국회에서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은 앞으로 국회 일정을 보이콧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도 차질을 빚는 등 파행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국회는 비준안 통과에 이어 한미 FTA 이행을 위한 14개 부속법안도 이날 모두 가결시켰다.

전문링크

좋은일에는 안돌아가는 대가리가
이런일에는 팽팽돌아갔구나..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11-22 (화) 17:43 조회 : 6647

 
 
[1/2]   덕분에와때문에 2011-11-22 (화) 19:28
 
 
[2/2]   바람 2011-11-22 (화) 20:10
서영석(@du0280)의 트위터 - 오후3시 민당의원들 김성곤(찬성파 전남여수갑) 출판기념회참석... | 답글 12건
오전11시 퍼런당,민당 김진표에게 한미FTA처리하겠다 통보==>오후3시 민당의원들 김성곤(찬성파 전남여수갑) 출판기념회참석===>오후4시 본회의 강행에 민당 40여명참석===>반대는 시늉만. 띠바 이런 정당하고... | 2시간전, 오후 5:34 40301^http://twitter.com/du0280/status/138898211610959872^1196485668^sns^article^%B1%E8%BC%BA%B0%EF
----------------------------------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기회주의자 이중인격자들

기득권층의 대변인들이면서 서민들을 위하는척 사기치면서도
생색내며 국회의원해먹는 놈들 ................ㅅㅅㅅㅂ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49779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4475 2012
10-11
10461 [국제뉴스] 한국국회 FTA 비준과 최루탄 투척 [5]  Michigander 34 6859 2011
11-23
10460 누가 151명이래...170명이다... 확실히 하고 가자… [2]  아자라비 24 8374 2011
11-23
10459 김진애 의원 “박근혜 화장 장면 똑똑히 봤다” [3]  양이아빠 11 6073 2011
11-23
10458 손학규,정동영,김진표 정계은퇴해라~ [4]  양이아빠 17 6439 2011
11-23
10457 이정희, "(한미FTA) 재검토할 수 있는 정권이 집…  노근 39 6732 2011
11-23
10456 우리도 딱 한날당처럼 돌려 주자!! [4]  참사람 15 4770 2011
11-23
10455 진보통합당 창당대회 서울광장에서 하자.. [8]  공상두 50 6064 2011
11-23
10454 한나라 "비공개 처리한 것은 민주당 정치쇼 때문" [3]  노근 27 5901 2011
11-23
10453 김선동 "울면서 처리하라고 최루탄 터트려" [3]  노근 27 6013 2011
11-23
10452 . [3]  바람 37 6833 2011
11-23
10451 한미FTA ‘날치기‧공범’ 명단 완전판 떴다… [3]  BABO철이 18 5980 2011
11-23
10450 김진애,이정현의 박근혜 화장실 논란 [2]  양이아빠 9 6910 2011
11-23
10449 한미 FTA 신묘오적 공개 [1]  양이아빠 15 5953 2011
11-23
10448 김진애 “와중에 화장실서 화장 고쳐” [5]  BABO철이 26 6821 2011
11-23
10447 송영길 지지자들(?) 이게 뭔짓거리죠? [5]  비밀요원 38 7230 2011
11-23
10446 떡찰의 신재민 영장재청구 진짜 할까? 글쎄... [1]  양이아빠 6 6824 2011
11-23
10445 한미FTA 날치기 주역 4인방 [2]  양이아빠 25 7143 2011
11-23
10444 미리 사전 검열해서 빠져나가도록 로드맵 제…  고랑 17 3602 2011
11-22
10443 딴날당 니들이 오늘 날치한 게 바로 이것들이냐? [6]  양이아빠 35 6220 2011
11-22
10442 제갈 공명을 질투한 관우와 장비의 몰락. [7]  winterreise 53 7012 2011
11-22
10441 김선동 "서민 깔아 뭉게는 MB와 한나라당 묵과 못… [4]  노근 43 6622 2011
11-22
10440 정치, 그 야만의 이름. [2]  게으른망명 33 6846 2011
11-22
10439 . [1]  바람 22 6673 2011
11-22
10438 유시민과 이정희, 심상정의 폭풍댄스! [9]  노근 23 6868 2011
11-22
10437 그립다. [12]  체리토끼 72 6742 2011
11-22
10436 이정희, 박근혜 표결하는 모습 공개 [5]  노근 68 7471 2011
11-22
10435 불출마 선언 22명 누구? '관심집중' [3]  노근 59 6934 2011
11-22
10434 한나라 강행처리에 야권·시민단체 '강력반… [1]  노근 38 5826 2011
11-22
10433 한미FTA 비준안, 한나라당 단독 강행처리 [1]  노근 22 6098 2011
11-22
10432 역사를 되돌릴수 있다면...이자들을... [1]  BABO철이 26 5950 2011
11-22
10431 혁통! 이제 진보정당의 경쟁자다. [8]  님그리워 57 7652 2011
11-22
10430 쫄지 마라. 200석 이상 얻어 쪽수로 되돌리자~  양이아빠 27 3773 2011
11-22
10429 안털수는 말이 없고... [3]  아카하라 43 6304 2011
11-22
10428 허 찌른 한나라당, 작심하고 'D-데이' … [2]  언제나마음만은 25 6648 2011
11-22
10427 국회의장석을 향해 최루액뿌린 김선동의원은 누구… [3]  강물처럼 38 7033 2011
11-22
10426 국회 마땅히 해산해야 한다...국민을 우롱했으니.… [1]  자바라말야 23 7003 2011
11-22
10425 한미 FTA 발효, 내년 1월1일 유력…변수도 배제못… [2]  언제나마음만은 24 8608 2011
11-22
10424 "한나라당 한미 FTA 포함 17건 차례로 날치기중 [1]  언제나마음만은 24 5918 2011
11-22
10423 트윗에 올라온 국회표결전광판 스샷~! [2]  나너그리고우리 21 5941 2011
11-22
10422 - [2]  사원진 37 5962 2011
11-22
10421 주사위는 기어이.. [1]  꼬마 26 6405 2011
11-22
10420 민주당 "역대 정권에서도 이런 '날치기'…  언제나마음만은 17 3522 2011
11-22
10419 알뜰하게 챙기시는 또 한 쉑이 연세대를 먹었다. [4]  카모마일 34 6867 2011
11-22
10418 [속보] 與, 본회의장 점거. 한미FTA 직권상정 [9]  양이아빠 27 6706 2011
11-22
10417 새로운 희망이 샘솟는구나.... [1]  자바라말야 16 6645 2011
11-22
10416 유따라에서 빠진 노회찬 낑가 준다~~ [9]  로즈마리 62 6773 2011
11-22
10415 법륜은 노빠인가? 하지만... [4]  양이아빠 5 6918 2011
11-22
10414 11/21 유따라 현장사진-같이 춤을..ㅋㅋ [6]  체리토끼 42 9718 2011
11-22
10413 11/21 유따라 현장사진-이정희 대표,심상정前대표… [5]  체리토끼 31 6681 2011
11-22
10412 춤바람 현장 스케치 [11]  노근 55 6817 2011
11-22
처음  이전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