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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25) 아침 유시민대표이 워딩이 특별하다.
'제3당'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짚었다. 그런데, 안철수를 판단할 정치적 판단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 영입을 할려고해도 입장을 알지 못한다는 점을 짚었다.명확하다.
'제3당'은 벌써 국민들의 마음속에 분명히 출현했다.
한나라당,민주당이 아닌 제3의 정당은 무엇일까? '통합진보당'말고 제3당이 대한민국에 존재할까?
통합진보당외에,앞으로 나올 당들은 다 뜨내기,야바위정당들일 뿐이다. 좀 따져보자.
혁통민주당 ? 만들어질 수 있을 지 조차 모르지만 만들어져봐야 '제2당'의 확대재편이다.
박세일당은 뜨내기당이고(아마 조갑제도 여기 묻어갈거다), 안철수당은 이명박야바위당의 주전선이다.
물론 박세일당과 이명박야바위당은 둘 다 '친이보험정당'이다. 하나는 경상도,충청도권을 위한 보수쪽 보험정당. 하나는 수도권과 부산권을 위한 시민사회를 표방하는 보험정당.
이명박측에서 2개의 보험정당을 만든다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특이하다면 특이한 사항이다. 한나라당을 을 박근혜가 접수하는 것을 막을 수 없으니까 펼치는 '분신신공'인데, 이명박측의 이러한 전략은 통합진보당의 저돌적 행진은 막지못하고,한나라당의 본진만 분열시키는 제 무덤 제가 파는 격이 되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가 '2012년 총선야바위당'을 위해서, 이 겨울에 무너지면 않되고, 2012년 봄까지는 적당한 경쟁력을 유지해주는 것이 안철수당의 출현과 그 당출마자들의 동력이 되면서, 한나라당이라는 주전선을 흔드는 주요동인으로 기능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본다. 또 그리 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이명박세력과, 박근혜,민주당근본주의자들. 손학규,정동영,문재인를 모두를 묶어두는데 안철수는 지금 유시민대표를 위해 최선의 정치적 작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안철수 혹은 안철수당은 2단계로 무너져야 한다. 서서히 몰락해야 한다. 1.2012년 3월~4월에 1단계로 무너져서, 한나라당,민주당과 2~4위를 다투며 통합진보당이 1등하는데 조력해야 된다.
2.2012년 11월~12월 초에 2단계로 무너져서 통합진보당의 집권에 1등 공신이 되야 한다. 마치 이인제처럼.
안철수는 2012년 가을까지는정치적 입장을 보이지 않으면서, '고매한 이미지신공'과 함께 서서히 시들어 가기를 바란다. 오늘 아침 유시민대표의 안철수평이 의미심장하고,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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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