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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인데 길어서 본글로 쓴다. ------------------------------ 며칠전에 한사람 훅보냈던 재밌는 얘기 해줄까.?
내가 우리아파트 동대표 됐거든.?
몇달전에 참여당이 잘될려면 기초부터 튼튼히 해야 된다고
동대표나 부녀회장 나가라고 참여당게랑 여기 내가 글싸놓은게 있거든..
씨발 어째 내가 싼글이 있으니 내가 모범을 보이는 차원에서 동대표 선거에 나갔거든..
회의 나가보니 가관도 아닌거야 ..거기도 편이갈려요..합리적인 회장을 포함한 내편이 소수고
개념없는 여편네들이 대부분인거야.알지 다수결이 진리라믿는 무개념들?
1번째 회의 주제가 관리소장을 바꾸자는 거였거든..
이유는... 없어 .. 오래됐대나 뭐래나.? 근데 관리업체완 합법적인 계약관계가 있는거고
소장도 엄청 능력이 있어..정말 자기일처럼 잘했거든..
한마디로.
맘에 안든다 이거지 다수편에서 보면
사람사는 세상이 그게 아니잖아..이무이유없이 이웃의 생계를 없애는 일이거든..
그래서 존나게 싸웠지..그런일이 몇달 지속되니까. 관리소장이 못견뎌서 그만뒀거든..
뭐..안타까워 수당을 주긴 했다만.
느낀게 있어..
아~ 세상엔 상식이 안통하는 족속도 있고.. 그런족속은 품을려고 하지말고 밟고가야
전체가 편해지는구나.. 착하게만 살지말자..-_-;;
그래서 그중에 가장 악질적인 한년을 완전히 작살내기로 마음을 먹고..
기다렸지 평소에 오바질하다 걸린 자료를 하나하나 모아두면서..한세달 기다렸나?
한번큰똥 싸기를 기다렸더니.
당근 .. 지맘에 안들게 안건을 처리했다고 전체 동대표에게 발신표시 숨기고 협박문자를 보내더라고
추접게 남편시켜서..
근데 그게 숨긴다고 숨겨지냐.? SK 지사 가서 문자보여주고 발신번호 알아냈지..
물론 나머지 무갸념 아짐들도 이유없이 그런문자를 받으니 황당했지..
그때 지난 오바질 자료와함께 고소해야한다고 사람들 존나 부추켜서 해임시켜 버렸어..
우리아파트 입주민회의는 생방송 해주거든...
완전히 병신만들어 놨는데..
뭐.. 길길이 지금도 날뛰긴하는데 ..무ㅝ어째.. 무시하고있음..
아마 저러다 지쳐 나자빠 질끼야..
우리가 안철수 보내고 싶으면 그래야 한다고 봐..
확실한껀수 걸리면.
확실한껀수+잡껀수 한방에 확실하게.. 재기 못하게.. 그러기전엔 좀 참자.. 사람하나 보내는데 얼마 안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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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