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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가 보는 안철수.

글쓴이 :

정공없다 날짜 : 2011-12-01 (목) 13:37 조회 : 5967

정공없다 기자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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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가치관을 정량화 할수는 없으므로

나도 내가 타인을 보는 정성적관점으로 판단한다.

1.자기인생과 신념을 매우매우 소중히 여기며 돈따위보다는 훨씬가치있다고 생각한다.

2.새로운 도전을 하는것을 즐기며 이기성이 이타성보다는 크다.

3.현재 개인으로서의 이익은 적당히 충족되었다.즉 이기적 욕망이 무한하지는 않다.

4.3.이 만족되었으므로 자기가 속한 사회를 자기가 주체가 되어 변화시키고싶어한다.

즉 다음미션으로 생각한다.

5. 다음미션의 문제는 수행과정중에 수반할 행위가 1)의 자기인생,신념따위와 충돌하는 문제가 있다.

6.따라서 거기에 제약을 가할수있는 "정치"를 직업으로 하고 싶어하지는 않을것이다.

7.지금은 충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션을 완수하기위해 고민중이다.

즉 자기인생도 간섭받지 않고 사회를 변화를 시키는 "융합"의 고리를 찾는중이다.

8.어쨋든 그변화의 목적과 방법이 우리와 크게 벗어나있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

9.따라서 아마도 직접적이고 격렬한 정치인(대통후보)으로서의 인생보다는

적당한 무게감으로 자기미션을 수행해줄수있는 사람을 백업해주는 역할로

만족할것이다.

10 . 따라서 8)을 벗어났다고 판단되는 순간이후부터 까면된다.

글쓴이 :

정공없다 날짜 : 2011-12-01 (목) 13:37 조회 : 5967

[1/9]

봉숙이

2011-12-01 (목) 13:41

난 정치에 발 담글 때까지 지켜볼래.

추천 5 반대 0

난 솔직히 안철수 백신 쓰면서도 안철수가 누군지 몰랐다.
청춘 콘서트인가 뭔가 할때도 한두번 보다가 샘터식 하나마나한 선문답에 질렸구....
그건 현 사회 구조에 대한 치유도 해법도 약도 아니기때문이었다.

그당시내 인식은 이찬진과 안철수를 헷갈리는 정도였어. ㅎㅎㅎ 난중에 내 인식을
바로잡았구...........

근데말이지 대선주자로 갑자기 뜨기 시작하는거야. 안철수 신드롬부터 살피기 시작하니깐
이건 진짜 큰일 날 일이었어.

안철수의 사회 인식과 비판 그리고 역사의식 그리고 그 세상살이 처신은 무서울정도로
우리 사회 소위 성공한 사람들의 본보기다.

그들의 의식 저변엔 노동자 농민 서민은 하나의 개념으로만 존재하고 그 치열한 상승
욕구가 저들의 밥그릇을 위협한다고 치면 그래도 손해를 보는 타입일까?
안철수가 반한나라당 반엠비를 진짜로 한다고 치면 그는 모든걸잃어야 할지도 몰라.

언론과 재벌과 투기부패세력인 과거 정권인사들 그리고 그들의 장학생들인 법조
행정 관료들 모두 그를 까뒤집기 시작할거구 그의 이미지는 하루 아침에 날라간다.

그는 성실 할지 몰라도 신념을 위해 치열한 투쟁가는 못된다.
지금도 담갔다 뺐다 간만 보구 있잖아.  안철수는 조선으로 대표되는 우리 나라
기득권층이 저들의 추악한 과거사를 포장하기위한 하나의 아이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주 매끈하게  환골탈태 하는거지.

나같은 사람은 그에게 하나도 알맹이를 볼수가 없는데말이지.
그래서 나는 그에게 계속 요구하는거야.
모든 사안에 대해 입장을 애기하라구.........
말을 하라는건데 정말 우리가 듣고 싶은 지 입장은 애기 안하잖아.
뜬금없이 킹메이커 노릇이나 하구 말이지. 그러면서 전 정치가가 아니구
정치를 안해?  세상이 만만한거지.  노력에더해 학연과 지연이 받쳐주고
끌어주고 사업도 거의 독점이구 ..... 그런데 그가 그 안락한 자리에서
거친 황야로 나올수 있나?  그래서 지금 그런 포지션이 나오는거지.
 
 여기 본 글에서 애기하는 그 뜻은 너무도 잘 안다.
그런데 아닌건 아니다라고 애기 할 줄도 알아야지.
제 삼의 세력과 안철수 추종 세력에게 보내는 경종이기도 하지.

근데말이지  안철수 검증할때  깐다니  개새끼 소새끼 하는건 좀 자제하자
여긴 안철수 안티가 아니라 정치인 검증하는곳이고 민감한 시기이니만큼
반말 하나 안듣고 자란 도련님이하 그 추종자들은 팩트에앞서  삐딱해질테니 말이지. ㅋㅋㅋ

난 진심으로 바라지.  안철수가 제대로 된 역사의식과 사회의식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모든것이 벗겨질 각오로 먼저 홀랑 벗고 자신의 속한 계층과 대립하길 말이지.

근데 제 삼세력 운운하는거 모문 난망이지.  그 제 삼세력이 뭘까?
진짜 보수?  ㅎㅎㅎ  그들은 기득권 구조속에제대로 혜택본  사람들 아닌ㄷ가?

하긴 노골적으로 부정부패투기 인권 노동 탄압등엔 앞장서지 않았겠지
하지만 그 방조자들이고  부추긴 부역자들이다.  제 삼세력이란 말 자체가웃기는 말이다.

병역만 제대로 필하문 제삼세력인가?  안철수가  지 나와바리를 벗어날 가능성은?
글쎄  돌장승이 애기를 낳을까?  하튼 언론과 교수들이 문제긴 하다.

[9/9]

정공없다

2011-12-01 (목) 15:39

뭐 나도 인정..

아직까지 대중의 안철수에 대한 이미지는
"V3 지돈들여 말들고 공짜로 나눠줘서 착한데다 성공까지한 외모곱상하고 선량한 동네아는형"
이게 다일끼다..

따라서 많은부분 정치인으로서는 미검증 상태이며.환상인것이 사실이고 실체가 거품일수도 있어..
혹시알아? 뒷구멍으로 아메리카에 혼혈새끼가 있을수도 있을지?

단 ! 위처럼 확실하게 혐오감 줄만한 커다란 먹거리가 나타나면 까서 조져야지
어줍잖게 일반적인 인식으로 " 그럴수도 있는" 먹거리를 가지고 까면
되치기 당할수도 있다는거지.

나경원 한방에 1억 미용실로 훅간거 알지.?
훅가는데 며칠 안걸렸다..안철수도 마찬가지일거고..
좀 참아도 된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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