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유시민대표도 양파벗기듯 무슨 문제가 또는 어떤 의혹이 있다면 당연히 까발려서 국민들에게 그 실체를 알려야 한다는 [가장 원칙적인 상식]을 말하고 함이다.
그런데, 솔직히 내가 거의 10여년을 알아왔는데...아니 매일 뉴스검색을 하면서 유시민과 관련된 갖은 의혹 등을 사실상 까발려보려고 했는데....
솔직히 까발릴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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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대목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여기 박봉팔사이트에 안철수를 좀 까발려보려는 시도가 박봉팔을 포함해서 밀혼...그리고 심지어 나까지도 그러한 시도를 하고 있다.
왜냐구?
솔직히 안철수라는 사람이 갑자기 정치권에 등장하면서 대한민국의 제1위 대권후보로 등장해서 박근혜의 아성을 한순간에 엎어버렸다.
물론, 박근혜라는 거악의 무리의 대표를 한순간에 엎어버려서 사실 시원한 점은 있겠는데....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개운치가 않다는 것이다.
왜냐구?
나는...아이 우리는 안철수라는 사람....개인 기업가...괜찮은 자수성가형 기업가 정도로 인식되어진..아니 이미지화된 그런 이미지에 모두가 다 열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연 안철수라는 사람이 박근혜라는 사람을 대체하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고...아니 만들려고 하는 세력들이 준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러한 현상과 그 결과가 과연 얼마나 옳바른 길인지...아니 다소 최고의 대안은 아닐 수 있어도 과현 최선의 대안인지 뭐라도 알고 지지를 하던지 아니면 그 허상을 까발려서 환상에 젖어 있는 무지몽매한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어서 제대로 바로 잡을 수 있으면 바로 잡자는 것이다.
이글을 읽는 당신들은 과연 안철수에 대하여 아니 안철수개인과 함께 하는 그 배후세력들의 움직임에 대하여 얼만큼이나 알고 있으면서 그를 지지하는지..또는 비토하는지를 되묻고 싶다.
적어도 박봉팔닷컴이라는 곳의 회원들은 장차 언론사등록을 지향하는 싸이트인데 이곳은 그 누구도 성역이 없이 오직 팩트만을 가지고 분석하여 평가하는 길을 가고자 하는 것에 동의하는 것 아니던가?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서두에 이야기했듯이...만약에 우리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유시민대표일지라도 만약에 어떤 의혹이 있다면 그것도 용납치 말아야 하는 음참마속의 심정으로 이곳은 철저히 팩트를 가지고 논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런 표현을 하면 미안할 수도 있을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하나도 안 미안하지만....
더 나아가 문재인이사장, 한명숙전총리, 이해찬전총리 등등에 대하여서도 팩트를 가지고 얼마든지 깔 수 있어야 하고 그에 대하여 팩트만 맞다면 그에 대하여 딴지를 걸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가끔 오프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에...
"왜 자꾸 제1야권의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안철수를 까서 왜 이곳 박봉팔닷컴이 분열의 아이콘(!), 또는 닭사모와 같은 컨셉으로 가려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는 일이지...
만약에 닭사모에서도 팩트를 가지고 그 누구든지를 까면 나는 그것 조차도 옳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공공의 적 강용석국회의원이란 작자가 안철수를 물고 늘어졌지?
그런데 강용석은 나름의 조사와 팩트를 가지고 안철수를 까고 있다. 그런데 많은 국민들은 팩트를 보지 않고 강용석의 손가락만 쳐다보고 있지..안그러냐?
난, 강용석이라 할지라도 팩트만 가지고 말한다면 그 팩트가 맞는지를 우선 확인해보자는 것이다. ..................
이곳의 박봉팔닷컴의 회원들 중에 가끔 한 정치인을 두고 이사람이 아군이냐? 적군이냐? 아니면 중간자?...라는 진영의 논리로 자신의 입장을 재단하여 아군이면 무조건 옳고, 적군이면 무조건 나쁘다는 식의 편협된 의사표출을 본다...물론 나도 이에 대하여 완벽하지는 않겠지...나도 사람이니까...
아마도 안철수가 반 한나라당, 반박근혜의 대척점에 서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하던 반 이명박, 반하나라당, 반박근혜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그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또 언론에서 그를 추켜세우고 빨아 주니까...이른바 [안철수 신드롬]이 생겼다.
나는 최근의 박봉팔의 글, 밀혼의 글을 읽으면서 나도 스나이퍼처럼 탄식을 하고 있다.
왜? ....안철수에 대하여 나는...아니 우리들 조차도...대부분의 국민들이 너무나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를 지지하고 성원하는 사람들..응원하는 사람들..얼마나 그에 대한 팩트를 알고 지지하거나 성원하겠냐?
과거 이명박이 대통령될 때...BBK 등에 대한 팩트도 있었는데...조중동 및 KBS, MBC, SBS 등의 방송들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그 팩트들을 전달했었는가?
물론, 일부 있었지만...또 알면서도 유시민대표가 말했듯이 "원래 걸레인줄 알면서 그 걸레로 밥상을 닦으려 했다"는 정도로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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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최소한 안철수가 수건인지..행주인지..걸레인지...제대로 파악을 해보고 지지를 하든...안티를 하든...중립을 하든....결정을 하자는 것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