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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민참여당의 주권당원입니다.
국민참여당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 통합진보정당에 가열차게 찬성을 하였습니다.
사실상 가결된 것이나 다름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당명공모를 한다고 하여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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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노동당이라구요?
존경하는 이정희대표님...민주노동당에서..정말 이렇게 요구하신게 맞나요?
정말로 예의가 없는 민주노동당이군요...
우리는 국민참여당이라는 이름을 제안하고 싶지 않아서 안한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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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통합민주노동당이라고 당명이 결정되면...
결국 민주노동당에게 국민참여당은 흡수통합된 것이군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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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아마도 민노총에서...꼭 노동당 이라는 당명을 쓰자고 또 떼를 쓰고 있는 것입니까?
그래서 그들이 무서워서..그냥 못 이기는 척하고 국민참여당의 당원들을 개무시하는 것입니까?
아...ㅆ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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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날 마포구청에서 전당대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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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제 고작해서 60%가 투표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민주노동당의 이런 꼬라지 부리는 것을 보면...
열받은 당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하면서 반대표를 던지면..통합은 물건너 갈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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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뒷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입니다.
다된 밥에 재뿌리시나요?
재고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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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