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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트윗으로 공지영에게 뻘짓한 것 같다고 한마디 한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는 둘 다 도찐개찐이다.
둘 다 저질 황까였고...곽노현 문제로는 곽까와 곽빠로 나눠지더니만...그렇다고 둘이서 곽노현 논쟁을 대 놓고 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되는 건 세상의 이치인가? 그래도 세상이 좀 바르게 돌아갔으면...
일관성 있게...
진중권,공지영은 저질 황까했던 거 반성하고...진중권은 곽까했던 짓 반성하고...공지영도 엄하게 김연아,인순이 물고 늘어진 거 반성하고...그 시간에 종편 개국 축하 메시지 보낸 안철수,박원순이나 한 번 더 까서 교화시켰으면 얼마나 좋아?
근데 쟤들은 너무 똑똑하다고 착각한 나머지...고집이 너무 쎄져 버렸다. 그러면 대중들로부터 외면 받는다.
진중권이도 더이상 강단에서 한 부르고...공지영 책도 더 이상 안 사 본다.
물론 대중이 간혹 오판하는 경우가 있어~이명박이를 뽑아주는 것을 보면 알잖아? 하지만 그 나머지 대부분은 대중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
1960년 4.19도 그랬고...1980년 5.18도 그랬고...1987년 6.10도 그랬고...황우석 옹호했던 것도 그랬고...곽노현 옹호한 것도 그렇고...
김대중,노무현 뽑아준 것도 그렇고~
대중을 가르쳐 들지 말고 대중과 소통하라고~
어찌 보면 내가 딴지 김어준이나 나꼼수보다 더 판단력이 있는 것 같다. 내 지금 잘난 척 하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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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