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나 뉴스를 보다 보면 정치인들이 자기 주장을 금새 뒤집거나,
언론의 논조가 같은 주장이라도 어떤 정치인이 하느냐에 따라서
쥐새끼 야밤에 곳간의 쌀 물어가듯 소리없이 바뀌는 경우를
느낄때가 있었다.
그럴때마다 '예전에 다르게 말 한것 같은데, 예전 기사는 이 느낌이 아니였는데'
이런 생각만 잠깐하고 넘어갔다.
내가 일일이 예전 기사 찾아보고 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에..
그러다가 봉팔닷컴에 정치인신문이 있는걸 보고서는
거기에 위와 같은 사례(말바꾸기 꼼수)들을 정리해 놓으면, 나중에 그걸 토대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참고해서 기사 말미에 몇 줄씩 넣으면
뒤끌작렬뉴스 만드는데에도 도움이 되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보게 된다면 어떤 인물에 대한 판단근거가 될 것 같아
최근에 생각나는것 하나 찾아서 편집해 보았다.
정말로 그 정치인이 짧은 시간동안 뭔가를 느껴서 예전과는 다른 주장을 할 수 있겠지만,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보면
그런(설치)류의 사람들은 나중에 '오해다''주어없다'
'소통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 하면서 또다시 말을 바꾸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 추진하겠다던 일들은 어느샌가 흐지부지..
그런 태도들을 야권쪽 정치인들도 보이는게 정말 문제인것 같다.
하지만!! 사람들은 금새 잊어버리고 또다시 감언이설에 넘어간다.
알면서도 '그래도 이쪽편인데'하면서 얼렁뚱땅 넘어가기도 한다.
저런 사례들을 수집하는게 얼마나 가치 있을진 모르지만,
적어도 내 주변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있다면 보여줄 요량으로라도
조금씩이라도 모아두어야 겠다.
개인적 사정으로 꾸준히 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느낌이 오는게 있으면 메모해 두었다가,
나중에 짬되서 할 수 있을때 하나 둘씩 차근차근히
해보려고 한다
21세기 애국보수(碍國報酬) 6080용팔이 연합의 기사를 섞어서 빨갱이 같은
용어 섞어가며 용팔이들에게 호소하는 듯이 제목을 짓고 만들어 본건,
저렇게 해두고 나중에 블로그 같은곳에 올리면
한사람이라도 검색하다가 보지 않을까
싶어서 해보았다.
말을 자주 바꾸는 사람들이 어떤 큰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지 좀 보고
제대로 투표하자~~ ,
용팔이류들이 무상보육을 추진하겠다는 그분을 보고 뭐라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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