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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생략- 한편 이번 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공씨는 27세로 17대 국회때 고향인 경남 진주의 최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최
의원과 인연을 맺었다. 공씨가 서울과 진주를 오가며 차량 운전 등 최 의원의 수행비서 역할을 맡은 것은 18대 국회인 지난해
10월쯤이다.
때문에 나이나 정황상 공씨가 민주당이나 민노당 등에서 보좌관을 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ydkim@news1.kr
딴날당 최구식의원의 공현민 수행비서가 민주당,민노당 출신 보좌관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니 전녀옥의 언급은 배척될 수 밖에 없다. 그렇기때문에...딴날당의 조직적인 개입이나 최구식 또는 다른 딴날당 고위인사의 개입을 전제로 한 분석이 설득력이 있다. 물론 경찰은 공씨 1명과 IT관계자 3명만의 공동모의 정도로 매듭지을 가능성도 높기는 하지만...전녀옥의 주장대로 민주당,민주당 출신 보좌진이 딴나라당 골탕먹일려고 한 것이라면... 오히려 민주당,민노당 출신의 딴나라당 보좌진이 딴나라당과 상관없이 단독으로 저런 짓을 했을때 민주당,민노당이 구정물을 전부 뒤집어 쓰게 되고 오히려 딴나라당이 억울한 피해자가 될 뻔했다고 여론몰이를 할 기회가 될 수 도 있을텐데...그런 팩트라면 딴나라당에서는 기분 나쁘지는 않겠지? 설사 민주당,민노당 출신 딴나라당 보좌진이 그럴 목적으로(친정인 민주당,민노당에 구정물을 쓰게 할 목적으로...) 했다면 그건 결국 딴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들이 과연 딴나라당에 대한 그런 과잉 충성심이 있는지 만무하고...친정이었던 민주당,민노당을 엿먹일려고 그랬다면 저들은 진짜 쳐 죽일 놈들이고...그런데 전녀옥이 희망하는 그런 팩트로 드러날 확률은 0%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