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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 운전기사는 왜, 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했나
지난 10월 26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오전 6시 15분부터 8시
32분까지 이뤄졌다. 그날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있는 날이었다. 게다가 6.2 지방
선거에 비해 투표소가 24.8% 바뀌어 있어 출근을 해야 하는 유권자들은 큰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12월 2일 경찰은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용의자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9급 수행비서 올해 27살의 공 모씨를 지목했다. 윗선이 개입되었다면 이번 사태는 일파만파로 확산될 조짐이다.
PD수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10.26 재보궐 선거 투표소 변경자료와 시
간대별 투표율을 분석해 디도스 공격이 실제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CAR
(Computer Assisted Report)기법을 이용해 분석해 보았다.
한편, PD수첩은 경찰 압수 수색 전 강모씨의 법인체와 자택을 취재했다. 강모씨는 최구식 의원의 수행 비서였던 공모씨에게 부탁을 받아 디도스 공격을 감행한 용의자 중 한명이다. 공모씨와 강모씨가 어떤 관계인지 또 그들의 디도스 공격이 실제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PD수첩이 취재했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vod/?kind=image&progCode=1000836100520100000&pagesize=5&pagenum=1&cornerFlag=0&ContentTypeID=1&ProgramGroup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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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