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우리 박봉팔닷컴도 이제 언론사로 등록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게임은 지금부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 그냥 우리들끼리 만의 놀이터에 불과하였다면 이제는 언론사로서의 책임도 동반하게 되는 ...그래서 때로는 사실의 진위에 대하여 또는 저작권위반 등에 대하여 소송을 당하게 될 수도 있는 측면 때문에 어마어마한 소송금액 등을 뒤집어 썼을 경우에 한방에 훅 갈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정말로 책임있게 글 또는 기사를 써야 할 것 같다.
특히 기사를 퍼올 경우, 또는 동영상, 사진 등을 인용할 경우에 출처를 반드시 명기하거나 허락을 받아야하는 경우 허락을 받아야 할 것이다.
혹시, 이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 박봉팔닷컴을 사용하면서 저작권과 관련된 조심 또는 회피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하여 정리된 것이 있다면 퍼와서 이곳의 기자회원들이 다 같이 공유 또는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 글구 안털수 관련해서는 봉닷컴의 밀혼 기자가 강용석이 현재 나간 진도보다 많이 빠르고 또 아조 정확한 소스를 제공해놓았다. 요즘 강용석 털수 얘기는...우리같은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정보 류를 제외하곤 밀혼의 뒤를 용석이가 다지며 따라오는 구도다. 솔찌기 밀혼 같은 기자랑 한솥뽕을 먹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 당시 박원순의 "학력위조"를 제기하는 수순에 맞춰 박원순 측에서 프로필을 하나하나 고쳐나가는 모습은 예술이었음. 근거가 없고, 찔리는 거시 없으면 "하바드" "서울대" 같은 단어를 삭제했겠냐공.
글고 조국이 날뛰던 시기와 박원순 딸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 의혹 제기 시점이 같드라. 조국이 혹시 심사위원장이어쓰? 로스쿨 교수는 통상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하는 통례를 가뱝게 뛰어넘은 서울대 법대 교수 조국은 변호사 자격증은 물론, 정식 하바드 로스쿨에서 학위를 딴 것도 아니고 [하버드 옌칭연구소 비지팅 스칼라]에 댕겨왔을 뿐인데...얘가 법조인을 정식으로 길러낼 자격과 실력이 되는지 나는야 궁금해요.
이름에서 티가 딱 나듯이 하바드 옌칭 연구소는 법과는 그리 특별한 관계가 없는 "동양학 연구소"로서.. 중문학, 사학, 링구이스틱 전공자들이 주로 오는 코스고 하버드와는 재정적, 행정적, 인사 모든 면에서 따로따로인 기관인데... 여그 갔다와서 "나 하바드 댕겨왔어용" 하고 교수직을 날로 먹으믄 가슴이 아프지요.
사립대들이 가외자금 맨들어보거나, 국고보조금 요건 충족시킬려고 만든 연세어학당 같은데서 6개월 수료해놓고 고국 방글라데시로 돌아가 "나 서울대 나왔어요. 교수시켜주세요" 하믄 그거시 통하나요? 방글라데시가 글케 만만한 나랄까요? 그럼 대한민국은?
아, 글구 안털수 관련해서는 봉닷컴의 밀혼 기자가 강용석이 현재 나간 진도보다 많이 빠르고 또 아조 정확한 소스를 제공해놓았다. 요즘 강용석 털수 얘기는...우리같은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정보 류를 제외하곤 밀혼의 뒤를 용석이가 다지며 따라오는 구도다. 솔찌기 밀혼 같은 기자랑 한솥뽕을 먹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
어, 샛별
난 강용석의 정체를 결론내릴 생각은 없어. 지경위 활동, 서울대 전과, 임용 관련 내부 비리, 털수 문제에서 탁월한 내부고발을 하고 있는 강용석을 아조 사랑해. 국회의원 지위에서 저런 자료 찾는 게 껌인데...그 껌을 씹어주는 놈이 255마리 중 하나도 없어. 강용석 하나야. 그러니 그 껌은 아조 달고 맛이 좋지.
왜 강용석이 털수에게 돌았는지는 말 그대로 상식의 차원에서 이해하고 있어. 특권이 상식을 가뱝게 뛰어넘는 걸 모두 당연히 여기는데, 용석이는 이게 당연 (안)하대. 아조 고마운 일. 명바긔와의 관계, 근혜언뉘와의 관계.. 이딴 거 다 몰름. 관심도 없고.
어제 조선종편에 나온 강용석이가 "디도스껀 어케 된겨?"라는 질문에 일케 답했대.
"시청률도 글코 화끈하게 질러줄께. 그거 단독범행일 수 절대 없다. 윗대가리 최구식이 하나? 어림반푼어치도 없다. 더 윗선으로 올라가보능거시 좋을껄?"
이게 한나라당 출신의 발언으로 믿어져? 난 쟈가 그냥 또라이망둥이같애. 글구 우리나라엔 저런 망둥이가 더~더~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자료를 "지경위"꺼 빼곤 다 봤는데 원외위원장(지돈으로 담 공천 받기 위해 몸빵땜빵해야하는 서러운 자리) 시절 심야토론에 나와 강정구 교수 구속수사여부 난장판의 본질인 "구속적합여부"에 "가족사"를 끌어들여 "더러운 물타기" 한 것 외엔 흠잡을 거 하나도 없어. 그 더러운 물타기도 본인이 "원외위원장"이라 담뻔 공천에서 유리하자면 쩜 튀어야해서 그랬다용~~ 이래놨드라. 아조 상쾌한 인간임
밥풀
2011-12-07 (수) 22:13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