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무극이아빠 기사에 안철수, 아버지가 말려서 서울시장 안나왔다고 해서 기사좀 검색해봤더니 좀 웃긴 내용이 있다.
중앙일보 9월9일자 기사인데 안철수 아버지 안영모씨 인터뷰 기사다
제목은 : “50 넘긴 아들, 내가 대선 출마 말린다고 될 일 아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165452
여기서 보면 서울시장 출마를 말린 이유는 “책벌레 아들이 그 자리에 갔을 때 책을 못 볼 걸 먼저 걱정했다. 회사 일과 대학원장 말고도 여러 가지 일을 맡고 있다. 서울시청 공무원이 1만 명이 넘고 1년에 20조원의 예산을 관리하려면 너무 힘들 것 같았다.”
라는군...
나 참..이 아저씨도 웃긴 아저씨네..
50넘긴 아들 서울시장은 힘들것 같아서 말렸는데, 대선은 그냥 알아서 해라?? 이거 뭐 대통령이 서울시장보다 못한거야??아님 서울시장은 아예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단 말인가??
참내 허탈해서 웃음뿐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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