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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대표체제는 2004년 총선 복사판이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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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12-09 (금) 10:14
조회 : 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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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아빠 기자 (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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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2004년 총선 그때 보다는 큰 성과를 내기 힘들 것으로 본다.
2012년 4월총선에서 한나라당은 궤멸적인 패배를 당할 것인데...
의석수는 50석이 최대치가 될 것이다.이건 홍준표체제를 근거로 한 건데...박근혜체제로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데...
그래서 한나라당은 박근혜체제를 확립하면서 2004년 총선때 얻은 120석을 최대 의석으로 잡을 가능성이 있다.
2004년 총선때 한나라당 박근혜의 구호는 바로 이거였다. 개헌저지선(100석)을 지켜주십시오라고...거기다 박정희 향수를 자극해 영남에서 꽤 선전했다. 그래서 120석 정도 얻은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내년 총선의 경우에는 다르다. 일단 이명박정부 최종심판 측면이 크기때문에...박근혜의 개헌저지선을 또 지켜달라는 부탁을 국민들이 안 들어줄 거라고 본다.
그래서 홍준표체제로 총선을 치루면 50석이 최대치고...박근혜체제로 총선을 치루면서 개헌저지선을 지켜달라는 박근혜 앵벌이짓은 더이상 먹혀들지 못해...
최대 90석정도 확보할 것으로 본다. 그렇기때문에 2004년 총선때 한나라당이 120석 정도 얻을 정도로 선전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결국 홍준표로 최대 50석을 얻나 박근혜로 최대 90석을 얻나 별 차이는 없을 것이다. 물론 망해가는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의석수 40석을 더 얻는 것은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개헌저지선을 확보하지 못하면 한나라당을 궤멸할 것이다.
지금 80여석의 민주당 꼬라지를 보면 대강 예측이 가능하지 않겠나?
그렇다고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하지는(과반실패) 않을 것이다. 통합진보당이 출범했기때문에...
민주당 130석,통합진보당 90석 정도의 의석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단 민주당에 손학규,정동영이 정치일선에서 빠져줘야 한다. 대신에 한명숙,문재인이 민주당을 주도해야 한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은 유시민,이정희가 주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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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12-09 (금)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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