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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이가 방금 전화와서 알려주더라.
민중의소리에 우리 기사떳다고...들어가서 보니..킁..ㅋㅋㅋ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뭐 내 의지는 아니지만 어차피 공범?된몸~!
후련하다..꼭 그렇게 해달라는 의견도 많지만 다른 한편으론 동력낭비다
라고 하는데...울 봉빨닷컴 기자덜은 어케 생각하는지...의견주면 감사.
왜이케..찌질한 개수구병진섹휘 한마리때문에 신경써야하는것도 그렇고.
암튼 그래도 난 목적이 있어...
복수....처절한 복수...이 개가튼섹휘들...
아마 이것이 내가 이땅에 태어난 이유일꺼야..
사람사는세상이 된다면 이한몸 시궁창에 흠뻑 말아버릴꺼다
시바
http://www.vop.co.kr/A00000457354.html
방송인 김제동씨의 '투표인증샷'에 대한 검찰 고발을 한 임모씨에 대해 한 시민이 맞고발을 하겠다고 공개 글을 올려 화제다.
12일 다음 아고라에 아이디 '민주시민'이 "김제동 고발한 임모씨가 오히려 유죄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민주시민'은 자신을 "ㅎ여법강사 김재윤"이라고 소개하고 "가뜩이나 적은 인력에 비해 많은 범죄로 바쁘실 경찰 검찰공무원에 대해서 유죄가 되기에 힘든 사건을 고발하여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는 임모씨는 오히려 자신이 유죄가 될 글을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제동 고발인 임씨에 대해 "김제동씨는 투표독려만 했을 뿐 선거운동 개념에 포함시키기 어렵습니다"라며 "투표를 많이 한다고 투표자가 다 김제동이 좋아하는 사람을 뽑는다는 인과관계도 인정되기 힘든 사안입니다"라고 투표 독려에 대해 무죄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통령과 그 부인도 인증샷을 올려 놓았는데 그렇다고 우리 국민들이 나경원만 찍던가요?"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헌법과 형법의 대원칙인 죄형법정주의의 내용인 유추해석금지 때문에..그래서 현명한 경찰 검찰 분들이 무혐의 처리했을 것인데...."라며 "저와 제 친구들이 고발하기로 결정했으므로 나중에 대질신문을 받게 될 것이다, 그때 뵙기로 하죠”라고 고발을 곧 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가슴 후련합니다~~ 짱이십니다~", "응원합니다", "지지합니다" 등 지지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최근 임씨가 김제동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임씨는 “김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고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행위는 선거 당일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김 씨의 트위터 팔로어가 60만명이 넘고 김씨 글이 당일 수많은 매체를 통해 실시간 전파된 만큼 단순한 투표 독려 행위를 넘어선다”며 고발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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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