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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우리 모두는 14살 다훈이 자살의 공범자들
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12-15 (목) 12:27 조회 : 6031
양이아빠 기자 (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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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아프다]“아이팟을 함께 묻어주세요” 14살 다훈이의 마지막

위 배경에 나온 일그러지고 눈 찢어진 이명박의 몰골처럼...우리 모두의 자화상에는 다훈이의 생명을 끊어놓은 공범자들의 모습이 빛춰진다.

성적으로 줄세우는 교육문화가 혁신되지 않는 한 제2의 다훈이는 계속 나올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자성하고 대안을 내놓지 않으면 또 다른 다훈이가 나올 것이다.

자살하면서 유서에 아이팟과 곰인형을 함께 묻어달라고 한 14살 다훈이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12-15 (목) 12:27 조회 : 6031

 
 
[1/3]   파란호수 2011-12-15 (목) 12:42
계속 오해들 하는데 문제는 성적이 아니야. 성적이 평범해도 맘편하게 살 수 없는 현실이 문제라고. 교육은 그걸 가리는 장치에 불과하고.

대략 한 학년에 70% 이상 그대로 살면 살만하단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현재 그 비율이 20%는 될까? 그러니 그 20%에 들려고 기를 쓰고 노력하는 구조 자체가 문제라고.

다시 말하지만 교육은 부차적인 문제야. 중요한 것은 어떤 교육을 받더라도 그것가지고 가정을 만들고 살아갈 수 있느냐 그게 가능하냐의 문제야.
 
 
[2/3]   양이아빠 2011-12-15 (목) 12:43
파란호수/사회가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 경쟁에 내 몰게 한 잘못을 질타하는 것이다.
 
 
[3/3]   봉숙이 2011-12-16 (금) 10:04
사회가 너무 경쟁에 내몬 것도 문제이지만
너무 소비지향적이도록 부추긴 것도 한몫을 했다고 봐.
명품을 두르지않으면 무시당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참혹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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