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심심해서 "손윗동서" 로 뉴스검색 해 보았슴요. ㅋ
손윗동서면 형부와도 같은 말이죠 잉~

눈에 띄는 아래 링크의 기사를 보면,
BBK 김경준씨가, 지난 대선 전인 2007년 10월 당시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가짜편지의 작성자들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 기획입국 가짜편지 사건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손윗동서와 핵심 측근 인사들이 개입한 의혹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동지 경준에게"로 시작하는 이 편지는 "자네가 '큰집'하고 어떤 약속을 했건"이라며 여권과의 밀약을 암시하는 말들이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 편지는 신경화씨의 동생 신명 씨가 대신 쓴 가짜편지로 드러났다.
신명씨는 <오마이뉴스>와의 5시간에 걸친 3회의 인터뷰에서 이 가짜편지 사건에 여권 핵심인사들과 대통령의 손윗동서까지 개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신씨는 특히 구체적으로 손윗동서인 신기옥씨가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손윗동서인 신기옥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나는 (가짜편지 사건을) 잘 모른다. 김병진 총장(D공대 총장)이라고 있으니 그 사람한테 물어보면 잘 안다"고 책임을 전가한 바 있다. 김 총장은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후보 상근특보를 지낸 가짜편지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손윗동서들 계시면,
앞으로 술도 가끔 사드리고
것두 안되면, 자주 안부전화라도 드리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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