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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혁명으로 김포의 빈 잔을 채우겠습니다.
김포 대두 정왕룡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는 12월 19일 고촌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의 합당으로 새롭게 탄생한 통합진보당이 출범한 이후 김포 지역에서는 참여당 당원과 노동당 당원간의 화합을 위한 여러 모임과 행사를 추진 또는 진행해왔다.
그 동안 서로 다른 당의 당원으로 지내오면서도 많은 행사들을 공동으로 치루어 낸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통합 진보당의 당원으로 함께 한 이후 부터 우리 김포 지역 만큼은 정말 아름답게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였다.
이런 과정의 결실로 제19대 국회의원 예비 후보 등록 이전에 양 당원간의 많은 협의를 거쳐 이번 선거에서 김포지역은 정왕룡 전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장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정하고 안재범 전 민주노동당 김포지역위원장은 정왕룡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주기로 하였으며, 지난 12월 13일 예비 후보 등록을 하였다.
출마 기자 회견 자리에서 안재범 선거대책본부장은 통합진보당의 통합과정과 지역에서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통합진보당의 비전을 설명해 주었다.
또한, 정왕룡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시민 여러분이 선택하고 만들어낸 변화의 위대한 물결이 한강하구뿐만 아니라 김포전역, 그리고 대한민국 곳곳에 넘쳐나고 있는 시대상황 속에서 희망과 변화의 새 역사에 함께 동참하여 새 부대에 새 술을 담는 조력자가 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희망의 열매로 채워넣은 각각의 잔이 차고 넘치는데 일조하고 그 속에 빈 잔의 아픔이 있다면 그것을 보듬고 그 잔을 채워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다짐으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노계향 여성위원장과 염규헌 사무국장이 함께 자리를 하였으며,
▲ 엄마들이 살기 좋은 김포
▲ 환한강 남북중심지대
▲ 생활정치 시민 네트워크
▲ 비정규직, 자영업 노동환경 개선
▲ 조화로운 도농복합도시
라는 팻말이 적힌 김포막걸리를 커다란 빈 잔에 채우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기자 회견에서 밝힌 약속을 강조하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통합진보당의 김포지역위 당원들이 너무 멋지지 않은가?
앞으로도 우리 봉팔러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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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