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에 탈락한 이종걸,우제창,김영술,신기남,김기식,김태랑은 정치적으로 타격이 클 듯~

저렇게 구성되면 지도력은 오히려 떨어진다.

에스엔/ 왜?

양이아빠/ 당을 이끄는 사람은 정치력과 협상력이 있어야 한다. 한명숙을 빼고 문성근과 이학영은 그 점에서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더욱이 민주당이 호남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데, 지도부에 박지원만 소속되어 있다면, 그에게 권력의 추가 기울어진다. 동시에 박지원을 뺀 나머지 박영선과 김부겸은 계파대표성을 떨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인 타협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빠른 의사 결정 자체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더욱이 한명숙의 정치력이 손학규보다 효율적이라는 근거가 아직 없다.

ㅋㅋ 의사결정시스템이 효율적이지 않아 배가 산으로~~

에스엔, 바람/ 그건 기우다.

양이아빠/ 기우이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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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빠/난 한명숙 별로야..정치적 카라스마가 있는 것 도 아니고 뚜렷한 신념도 없고. .양아빠에
한명숙 사랑이 뭘 근거로 하는지 모르겠다...민통당 친노들 한마디로 궁물들이다..모르겠냐

로즈마리/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한명숙이 입증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당 출신의 간 나오토가 총리 되었다고 일본이 남한한테 사과하고, 약탈해간 문화유산 돌려줬나? -.-;;; 한명숙을 무슨 만병통치약처럼 여기는 걸 보니 답답하다.

싸가지 이강래가 컷오프 탈락한 건 정말 의외네~

괴수대백과사전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한명숙 전투력 2. 지능 5. 갑옷의 두께 2. 지역기반 2
정동영..... 손학규......
 
뭐 이런 식으로 풀이된 표를 보는 기분 ㅋㅋ

냉이아빠/ 한명숙이 그렇게도 싫으냐?

양이아빠야, 냉완장은 한명숙의 안티가 아니라 한명숙이 애꾸한테 농락당할까봐 그걸 걱정하는 거잖아. 중1 내 동생이 당신 댓글보고서 답답해가지고 '(정)중앙아빠'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 ㅋㅋ

양이아빠/
니 글이 괴수백과사전이랑 구성이 비슷하다는 말을 하는 거다.
나 고지라, 울트라맨, 마징가 전투력 비교하는 그 표들을 좋아했다.
내가 지금 한명숙을 고지라에 비유하는 것 같나?
그건 니 오해다.

나 (옆집아줌마로는) 한명숙 좋아한다. 하 근데 자꾸 진영논리로 몰아가네 양이아빠.
그리고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는 괴수에 비교 좀 하면 안되냐?

참고로 서태지는 괴수백과사전 이라는 앨범도 냈으니 참고하시라.

냉이아빠/무슨 진영논리?

양이아빠가 하는 게 진영논리 아님? 강용석이 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안철수 옹호하고, 손학규의 반대편에 있다고 한명숙이 다 잘한다 옹호하고 ㅋㅋ.

武鬪/ 나를 잘못 봤다. 나는 10%의 진영논리가 작동하더라도 90%는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사고했다. 그런 관점에서 김대중,노무현을 지지했다. 황우석,곽노현 문제도 마찬가지였고...내 편이라고 해서 용서하지 못할 죄를 지었는데도 옹호하고...내 편이 아니라고 해서 죄 없는 자에게까지 돌을 던지고 그러지는 않았다.

물론 손학규는 이인제 못지 않게 개쓰레기다.

양이아빠/ 잘못했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
 양이아빠는 기준이 확실하신 분인데 내가 잠시 잊고 있었다.
 나는 한명숙싫다고말한적이없는데 한명숙이 그렇게도 싫으냐는 한마디에 괜히 젊은 치기가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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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아빠/ 앞으로 조심해라. 어딜 감히!


양이아빠/ 난 정말 당신을 이해할 수 없다. 이해가 안돼서 외워 볼라고도 했는데... 역부족이다. 힘!

로즈마리/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한명숙이 입증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65836#c_165863

한명숙님^^ 정말 기대합니다.
양이아빠님같은 지지자들의 무한애정을 절대 배반하는 행위를 하지 말기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기를~~~~~염원합니다.

무극이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냉아/ 쯧! 한번만이야! 한번만 용서하는거야!

일단 한명숙의 대표 입성은 무난하리라고 봐.
민주당 나름의 밥그릇 정통성과 꾸며진 시민사회의 고집을 어느 정도 무마시킬 수 있으므로.
다만, 여기서 얘기하는 정치력이라는게 전투력 향상을 통한 적절한 먹고 빠지기라고 한다면
한명숙은 박지원보다 낮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고 봐.
또 정치 속성상 권력욕 순으로 본다면
한명숙보다는 정동영, 손학규, 박지원, 이해찬이 더 높지.
한명숙의 정치행보를 정동영과 손학규, 박지원이 잡아끌면 끝이라고 봐.
따라서 그닥 높은 정치력을 기대하기는 힘들 듯.

너내꺼/ 한명숙의 잠재력을 너무 낮게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