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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자게를 며칠 동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앞으로 구 참여당과 구 민노당 당원들 간에 얼마나 치고받고 싸울까 걱정이 된다. 사실 구 민노당 당원하고 댓글을 주고 받다보면 뭔가 커다란 벽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노무현과 유시민에 대한 증오를 느끼게 된다. 그런 사람들과 과연 당을 같이 할 수 있을까? 차라리 죽이되든 밥이되든 민주당과 치고 받고 싸워서 민주당을 개혁시키는 게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최소한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예의는 지키니까..
유대표가 불쌍하다. 대의가 무엇이길래 험난한 가시밭길을 스스로 걸어가려고 하는지.. 과연 저들이 증오심을 버리고 그의 진정성을 믿어줄런지 나는 지극히 회의적이다. 그의 실험이 실패하지 않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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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鬪
2011-12-29 (목) 10:53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