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생활 하다가
김대중 정권이 제도권에 들어와서 하라고 하니까
제도권 정당에 혁신블럭 만든다고 하고선
운동권 그룹 변절은 물론, 제도권 견인은 커녕,
제도권 내 운동권 지분까지 다 까먹었던 무능하기 그지없었던 정치인.
노무현 대선 때 일화 한 가지.
노무현이 한 친노인사에게 씩씩거리며,
"너도 김근태 계열이지?" 라고 화를 낸 적이 있다.
나름 알려진 이 일화가 말해주는 게 뭐냐면,
노무현이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도 기득권이라고 문제의식을 가졌던 게
바로 다름아닌 김근태 때문이었다는 것.
김근태가 지가 명문대 운동권출신이라고 얼마나 텃세를 부렸으면
그 사람 좋은 노무현이 거기에 대해 열폭하고
뒤에 기득권세력의 본질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지.
그래도 노무현은 대인배라,
대통령 하면서 김근태를 복지부 장관 시켜줬는데,
김근태가 한 일이라곤 언론에 휘둘리며 노무현 비판하는 것.
게다가 뭔 불우아동에게 도시락 전달식같은 어설픈 이미지 정치까지.
김근태의 정치활동이란게 열우당 내에서 정동영과
궁물 계파싸움에 몰두한 것이 대부분.
물론 그 특유의 무능으로 당연히 악바리 정동영에게 계파싸움에 지고
뒷 방에서 훈장질이나 하는(그것도 아주 존재감 없게) 퇴물정치인으로 전락.
결론적으로 김근태의 가장 컸던 해악은,
87년 민주화 대투쟁 때 모아졌던 운동권의 역량을 소진시켰다는 것.
그것도 아주 깔끔하게.
국민회의, 민주당, 열우당에서 없었어도 전혀 상관없었던 정치인.
아니 차라리 아예 정치권에 안 들어왔던게 나았던 정치인.
혹자는 김근태가 민주화 운동 열심히 했고
그런 면에서 예우를 갖출만 한 거 아니냐고 생각할 텐데,
그렇게 따지면 밑바닥에서 김근태 따위보다 훨씬 더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린 사람들 많다.
평생 편하게 국회의원 해먹은게 뭐 그렇게 추앙할만한 것인지.
그렇게 따지면 김문수, 이재오도 나름 고생 많이 했고 열심히 했다.
김문수, 이재오는 변절했지 않았냐고?
난 김근태도 본질적으로 변절했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만 안가면 변절 한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패쓰.
별 것 아닌 정치인의 죽음에 언론을 비롯 쌩 난리를 치는 거 보고 있노라니 짜증이 나서 쓴다. 안철수, 박경철까지 문상하고 지랄했더만.
아니 어쩌면 걔들은 자신들과 잘 어울리는 정치인의 문상을 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운동권 생활 하다가
김대중 정권이 제도권에 들어와서 하라고 하니까
제도권 정당에 혁신블럭 만든다고 하고선
운동권 그룹 변절은 물론, 제도권 견인은 커녕,
제도권 내 운동권 지분까지 다 까먹었던 무능하기 그지없었던 정치인.
노무현 대선 때 일화 한 가지.
노무현이 한 친노인사에게 씩씩거리며,
"너도 김근태 계열이지?" 라고 화를 낸 적이 있다.
나름 알려진 이 일화가 말해주는 게 뭐냐면,
노무현이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도 기득권이라고 문제의식을 가졌던 게
바로 다름아닌 김근태 때문이었다는 것.
김근태가 지가 명문대 운동권출신이라고 얼마나 텃세를 부렸으면
그 사람 좋은 노무현이 거기에 대해 열폭하고
뒤에 기득권세력의 본질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지.
그래도 노무현은 대인배라,
대통령 하면서 김근태를 복지부 장관 시켜줬는데,
김근태가 한 일이라곤 언론에 휘둘리며 노무현 비판하는 것.
게다가 뭔 불우아동에게 도시락 전달식같은 어설픈 이미지 정치까지.
김근태의 정치활동이란게 열우당 내에서 정동영과
궁물 계파싸움에 몰두한 것이 대부분.
물론 그 특유의 무능으로 당연히 악바리 정동영에게 계파싸움에 지고
뒷 방에서 훈장질이나 하는(그것도 아주 존재감 없게) 퇴물정치인으로 전락.
결론적으로 김근태의 가장 컸던 해악은,
87년 민주화 대투쟁 때 모아졌던 운동권의 역량을 소진시켰다는 것.
그것도 아주 깔끔하게.
국민회의, 민주당, 열우당에서 없었어도 전혀 상관없었던 정치인.
아니 차라리 아예 정치권에 안 들어왔던게 나았던 정치인.
혹자는 김근태가 민주화 운동 열심히 했고
그런 면에서 예우를 갖출만 한 거 아니냐고 생각할 텐데,
그렇게 따지면 밑바닥에서 김근태 따위보다 훨씬 더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린 사람들 많다.
평생 편하게 국회의원 해먹은게 뭐 그렇게 추앙할만한 것인지.
그렇게 따지면 김문수, 이재오도 나름 고생 많이 했고 열심히 했다.
김문수, 이재오는 변절했지 않았냐고?
난 김근태도 본질적으로 변절했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만 안가면 변절 한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패쓰.
별 것 아닌 정치인의 죽음에 언론을 비롯 쌩 난리를 치는 거 보고 있노라니 짜증이 나서 쓴다. 안철수, 박경철까지 문상하고 지랄했더만.
아니 어쩌면 걔들은 자신들과 잘 어울리는 정치인의 문상을 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대한민국 정치인의 정치적 평가는 냉정해야만 한다....인간적 평판이 아니라...인간적 평판은 개인적이지만..
김근태.....
남산에서 남영동에서...모진 고문 받고....박종철 열사 같은 이.....시름 시름 앓다가 죽거나 몸 상한 이들 많다.
인구에 회자되지도 못한 들풀 같은 이들 많다. 그늘에서 숨죽이며 살던 이들....
김근태.....화려한 보상 많이 받으셨지....
그러나 너무도 무능하고.....이런 말하는 게 아프지만
봉팔성님 지적에 공감한다.....말야.
<노무현 대선 때 일화 한 가지.
노무현이 한 친노인사에게 씩씩거리며,
"너도 김근태 계열이지?" 라고 화를 낸 적이 있다.
나름 알려진 이 일화가 말해주는 게 뭐냐면,
노무현이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도 기득권이라고 문제의식을 가졌던 게
바로 다름아닌 김근태 때문이었다는 것.
김근태가 지가 명문대 운동권출신이라고 얼마나 텃세를 부렸으면
그 사람 좋은 노무현이 거기에 대해 열폭하고
뒤에 기득권세력의 본질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지.
그래도 노무현은 대인배라,
대통령 하면서 김근태를 복지부 장관 시켜줬는데,
김근태가 한 일이라곤 언론에 휘둘리며 노무현 비판하는 것.
게다가 뭔 불우아동에게 도시락 전달식같은 어설픈 이미지 정치까지.
김근태의 정치활동이란게 열우당 내에서 정동영과
궁물 계파싸움에 몰두한 것이 대부분.
물론 그 특유의 무능으로 당연히 악바리 정동영에게 계파싸움에 지고
뒷 방에서 훈장질이나 하는(그것도 아주 존재감 없게) 퇴물정치인으로 전락.
결론적으로 김근태의 가장 컸던 해악은,
87년 민주화 대투쟁 때 모아졌던 운동권의 역량을 소진시켰다는 것.
그것도 아주 깔끔하게.
국민회의, 민주당, 열우당에서 없었어도 전혀 상관없었던 정치인.
아니 차라리 아예 정치권에 안 들어왔던게 나았던 정치인. ,,,,> 이라고 생각한다...말야.....나도!
김근태
그를 처음 본건 우리당 당의장 되고 봉주와 함께 와서 당원들과 간담회에서 처음봤다
여럿 질문 있었는데 내가 국보법 철회문제대해서 질문 했는데
전혀다른 답변이 오더군
국보법은 선하다 악하다 문제가 아니라 시대적으로 당연히 사라져야할 법이란것을 듣고 싶었는데
정치역학적인 문제로 치부 하더군
그때 내가 본 김근태는 정치인이긴 보단 사회적 멘토로 남았으면 하는생각이 들더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운동권 생활 하다가
김대중 정권이 제도권에 들어와서 하라고 하니까
제도권 정당에 혁신블럭 만든다고 하고선
운동권 그룹 변절은 물론, 제도권 견인은 커녕,
제도권 내 운동권 지분까지 다 까먹었던 무능하기 그지없었던 정치인.
노무현 대선 때 일화 한 가지.
노무현이 한 친노인사에게 씩씩거리며,
"너도 김근태 계열이지?" 라고 화를 낸 적이 있다.
나름 알려진 이 일화가 말해주는 게 뭐냐면,
노무현이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도 기득권이라고 문제의식을 가졌던 게
바로 다름아닌 김근태 때문이었다는 것.
김근태가 지가 명문대 운동권출신이라고 얼마나 텃세를 부렸으면
그 사람 좋은 노무현이 거기에 대해 열폭하고
뒤에 기득권세력의 본질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지.
그래도 노무현은 대인배라,
대통령 하면서 김근태를 복지부 장관 시켜줬는데,
김근태가 한 일이라곤 언론에 휘둘리며 노무현 비판하는 것.
게다가 뭔 불우아동에게 도시락 전달식같은 어설픈 이미지 정치까지.
김근태의 정치활동이란게 열우당 내에서 정동영과
궁물 계파싸움에 몰두한 것이 대부분.
물론 그 특유의 무능으로 당연히 악바리 정동영에게 계파싸움에 지고
뒷 방에서 훈장질이나 하는(그것도 아주 존재감 없게) 퇴물정치인으로 전락.
결론적으로 김근태의 가장 컸던 해악은,
87년 민주화 대투쟁 때 모아졌던 운동권의 역량을 소진시켰다는 것.
그것도 아주 깔끔하게.
국민회의, 민주당, 열우당에서 없었어도 전혀 상관없었던 정치인.
아니 차라리 아예 정치권에 안 들어왔던게 나았던 정치인.
혹자는 김근태가 민주화 운동 열심히 했고
그런 면에서 예우를 갖출만 한 거 아니냐고 생각할 텐데,
그렇게 따지면 밑바닥에서 김근태 따위보다 훨씬 더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린 사람들 많다.
평생 편하게 국회의원 해먹은게 뭐 그렇게 추앙할만한 것인지.
그렇게 따지면 김문수, 이재오도 나름 고생 많이 했고 열심히 했다.
김문수, 이재오는 변절했지 않았냐고?
난 김근태도 본질적으로 변절했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만 안가면 변절 한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패쓰.
별 것 아닌 정치인의 죽음에 언론을 비롯 쌩 난리를 치는 거 보고 있노라니 짜증이 나서 쓴다. 안철수, 박경철까지 문상하고 지랄했더만.
아니 어쩌면 걔들은 자신들과 잘 어울리는 정치인의 문상을 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