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분토론에 유시민대표가 나온다.
보란 거야 말란 거야...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의 심야에.
12월 19일 부산에서 창당대회가 있었던 날, 미리 녹화를 해 두고 12월 25일 방영된 부산문화방송에서 <한국 정치 빅뱅을 진단한다. 야권통합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유대표가 나왔었다. 한 40분쯤 했을까?
사회자와 유대표, 그리고 다른 토론자 2명이 나왔는데 다른 토론자가 토론에 기여한 바가 그다지 크지 않은, 거의 유대표가 의견을 말하는 시간이었다.
참 좋았다.
유대표에게는 참으로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귀한 기회였는데 문제는 본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다는 거지.
홈피에는 프로그램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http://www.busanmbc.co.kr/intro/vod/02.html
근데 방송보기를 클릭하면 안된다.
유대표가 나온 방송만 열번도 더 시도했는데 끝끝내 깨져버린다.
다른 것은 몇개 확인해 봤을때 다 된다.
내 컴의 문제는 아니란 거다.
못보게 하려고 일부러 그랬나? 라는 음모론(?)을 떠올리게까지 된다.
왜?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알 것 같다.
그런데 누가? 어디서부터 시작된 지시? 이렇게 되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방송이 그대로 묻히는 게 아깝다.
누가 성공적으로 퍼 와주면 좋겠다.
|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