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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반지의 재앙”
다음 대전은 노스트라 다무현의 후예들의 각축전이 될 것 같다.
밝은 나라의 제왕 노스트라 다무현이 사랑했던 이들이
이제 각자 제 갈 길로 가는구나.
2012년 봄을 강타할 역사적인 마계대전.
”반지의 재앙”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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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먼 옛날,
아주 먼 우주에 공화국이 있었다.
공화국은 전쟁이 끝나고 아주 혼란스러웠다.
혼란스러운 공화국에 어둠 나라를 창조하고,
18년간 철권 통치를 해오던 시바스 마사오.
주로 국사를 펼치던 안가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그곳에는 먹다 남은 시바스 리갈이 뒹굴고 있었다.
그리고 빛고을대학살을 통한 민대갈 사린마의
등장으로 어둠은 지속된다.
이어서 노스트라 다무현의 통치로 잠시 평화가 오는듯하던
공화국은 희대의 말진거대사
이또오 이메가니쿠스에게 의하여
다시 어둠 나라가 된다.
밝은 나라의 제왕 노스트라 다무현 탄핵에 이르기까지
숱한 억지와 탈법을 일삼는 악의 축 차떼기족과
일란성 쌍생아 박스떼기족에 의하여
공화국은 도탄의 위기에 빠졌으니.
이 때에 홀연히 등장한 진짜 보물당의 절세가인 시민 정희에게
공화국 인민들은 기대를 하게 된다.
그러나...
기다리던 예비대장 찬드리장군은
원군을 이끌고 갑자기 변심을 한다.
그리고 박스떼기족들에 기생하기로 한다.
어둠의 씨앗은 다시 잉태되는가?
아니면 트로이의 목마는 성공할 수 있을까?
과연 공화국은 어둠을 헤치고 다시 밝은 나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진짜 보물당의 절세가인 시민 정희는 공화국을 구할 수 있을까?
주요 등장인물
밝은 나라의 제왕 노스트라 다무현(Nostra Damuhyun)
모든 어둠의 장막을 벗겨낸 공화국 최고의 영웅.
죽어서 열매 맺는 밀알이 되기 위하여 스스로 모든 권력과
탐욕의 상징인 반지를 내던져 버린 시대의 표상.
그러나 그 반지는 파괴되지 않았다.
결국 이또오 이메가스쿠니의 손으로 들어가는데......
제1대 사우론 씨바스 마사오(1st. Sauron, Sibas Masao)
죽은 지 20년이 지났지만, 그가 40년 전에 휸다이 삽사에
심어놓은 이또오가 제3대 사우론으로 등극하면서 부활에 성공.
어둠의 세계를 다시 열어 젖힌다.
제2대 사우론 민대갈 사린마(2nd. Sauron, Baldhead Sarinma)
최전방 공수 수비대를 위화도 회군하여
반대파 빛고을민들을 학살한 사린마.
빛고을에서 행한 사린가루로 차를 달여 마시며 무병 장수하고 있음.
평화의 댐 공사비로 공화국민성금을 거둬들여 착복하는
배포 큰 공인된 사린마이자 날강도.
상도북국 대구퀴들의 자존심. 대구공고의 영웅.
29만원으로 초호화판 생활이 가능한 안면몰수의 달인.
제3대 사우론 이또오 이메가스쿠니(3rd. Sauron, Ito Imegascuni)
도저히 표현이 불가능한 불가사리 포크레인.
포크레인으로 뭐든 다 먹어 치움.
최근에 너무 먹어서 내장이 썩는 증세를 보이기 시작.
그리고
장무래미, 바퀴네 시벨리우스 마사오(Vaquine Sibelius Masao)
시바스 마사오의 제1상속녀. 일명 Princess Galaxy Note.
유산을 먹고 살아가는 전형적인 세습녀.
차떼기족의 대모.
제4대 사우론은 따놓은 당상.
그러나 치명적인 이산화가스에 중독되어
유안무뇌라는 중병을 앓고 있음.
유구 무언증과 비슷한 난치병.
이또오 상으니스쿠니(Ito Sanguniscuni) 이메가스쿠니의 실형.
상왕이란 말 듣기를 제일 좋아함.
재물이라면 똥이 묻어있어도 먹어 치우는 변종 포크레인.
한 방에 훅 가는 중.
앞으로가 더 골 때림.
오사르 바기후니(Osar Vagihuni)
이메가스쿠니의 멘티.
일명 보수퀴족의 꼬깔콘.
치기 어린 보수 노름으로 판돈을 다 잃고 망명 중.
허탈해서 자주 움.
압바아둘 나안철수(Abbaadul Naahnchulsu)
떠오르는 신기루 인간.
일명 조털.
사실은 투명인간이라는 설도 있음.
이또오 치하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기업형 교수.
가스똥 하루배퀴(Gaston Haruvequi)
전설적인 친사우론 용역들.
무병장수하는 기운찬 노인행동대원들.
돈만 먹으면 뭐든 다함.
그리고
여포 소낙새.
찬드리장군과 모의하여 쌍칼 박지를 해치우고 박스떼기를 접수.
출신성분의 문제로 늘 불안하여 불면증으로 왔다 갔다를 자주함.
쌍칼 박지.
박지낙새전에서 대패하며 모든 군사를 잃게 됨.
늘 우습게 알던 여포 소낙새에게 패하여 스트레스로 염병할 지경.
아무도 도와주지 않자 급기야는 무릎 꿇고 애원.
“나는 당신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오직 당신 곁에 머물러 있게만 해주세요.”
찬드리 해찬성.
박스떼기들에게 무장 해제 당하고
초야에 묻혀 살던 일명 양평대군.
갑자기 옛 원수 소낙새와 "적과의 동침" 하며
King maker로 연합짬뽕궁물당 신장 개업.
헐크 순둥이 재인
늘 말이 없고 느리게 행동하여 별명은 순둥이지만
공화국 최고의 협객.
공화국 수비대출신의 최고 수.
찬드리의 꼬임에 넘어가 연합짬뽕궁물당 속으로 들어 가는데
그러나 노스트라제왕에게 하사 받은 광선 검을 잃어버린다.
절세가인 시민 정희.
진짜 보물당수.
1년 동안의 결투 끝에 드디어 백 년 가약을 맺게 된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맺어진 이들의 앞날은?
최고의 내공을 간직한 자타공인 공화국 최고 수.
너무 막강하여 오히려 공공의적이 된다.
그리고
에리카 비비킴(Erica Bbkim))
의문의 사기녀.
이또오의 과거의 절친으로 애매모호한 관계.
크리스토퍼 비비킴(Christopher Bbkim)
에리카의 남동생으로 공화국의 천재 주식 사기꾼.
이또오를 이용하여 BBK탄을 만들어 서민들을 등쳐먹음.
현재 공화국 탄광에서 복역 중.
그리고 또
바퀴네 시벨리우스 마사오는 과연 다음 대전에서도
내공을 발휘할 수 있을까?
오사르 바기후니의 보수노름과
제3대 사우론 이또오 이메가스쿠니의 내곡부루스로
우주에서 유일한 바퀴족인 차떼기족은 거의 멸망해 가고 있다.
사우론 이메가스쿠니와 오사르 바기후니는 그 때는 잘 몰랐다.
가스똥 하루배퀴들이 끝까지 자기들을 지켜 줄줄 알고 있었다.
차떼기호의 난파를 본능적으로 감지한 바퀴들은
이미 도망갈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들은 결코 죽지 않는 좀비 바퀴다.
어둠 세계에 서식하는 생물 중에서 바퀴들이 가장 끈질기다.
그 참혹한 빙하기에도 살아남을 정도로 질긴 생명력을 갖고 있다.
빛고을사린, 5공화국비리, 03공화국 부도사태, 휴게소 차떼기 들통, 등을
모두 넘어 살아남았다.
차떼기족의 바퀴들은 대부분 끈질기다.
죽은 줄 알았었는데 또 살아난다.
그것을 일컬어 좀새퀴현상 이라고 한다.
사처 리새퀴가 어느새 구케원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사처 리새퀴는 공화국단체의 추방으로 사라진 바퀴였는데
어느새 좀비바퀴로 변신하여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구케원이 되어있다.
정말 조심해서 끝까지 척살해야 한다.
웬만한 살충제로는 멸공방첩이 안 된다.
자 이제 재미있는 SHOW TIME이다.
반지를 차지한 제3대 사우론.
이또오 이메가스쿠니와의 마지막 전투가 이제 끝나가고 있다.
제3대 사우론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큰사우론 상으니스쿠니의 몰락으로 그들의 끝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한편 바퀴네 시벨리우스에게 열나 SOS를 때리고 있는 차 떼기 새퀴소.
이들도 이또오를 포기하는 시추에이션으로 가고 있다.
이 좀새퀴들은 언제나 지들끼리 싸우는 장면이 마지막이다.
바야흐로 차떼기 사육제(카니발)가 시작되고 있다.
차떼기당이 이대로 붕괴하면 그야말로 보호막이 사라지는 거다.
보호막이 사라지면 가공할 햇빛이 들어간다.
좀새퀴들이 아무리 끈질겨도 햇빛에는 못 당한다.
좀새퀴들이 햇빛정책을 싫어하는 이유다.
이제는 그야말로 밝은 백주 대낮시대로 접어들어가려 한다.
밝은 곳에 나오면 힘을 잃게 되는 벰파이어 시궁쥐
사우론 이메가스쿠니는 백주의 홀딱쇼를 펼칠 일만 남았다.
이메가스쿠니의 최정예 친위대 검새퀴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자기 충전으로 무장한 하이브리드 검새퀴들의 선택은?
이들은 언제나 공화국 상도북국에만 들러 붙게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얼마 남지 않은 사우론 이메가스쿠니를 배신할 확률은?
차떼기당의 일부 바퀴들은 이미 이 사실을 감지 한 것 같다.
이제 2부의 장이 열리려 한다.
변신 차떼기족.
그리고 압바아둘 나안철수.
졸라 무니만 노스트라족과 박스떼기족의 좀새퀴들과 연합한
새로운 연합짬뽕 궁물당.
그리고 진짜 보물당.
이렇게 4개조로 나뉘어서 풀 리그로 제2의 전쟁을 치르게 된다.
현재까지의 대표선수는
1. 차떼기족의 창업모 장물애미 바퀴네 시벨리우스 마사오
2. 연합 짬뽕 궁물당의 헐크 순둥이 재인
3. 신기루맨 압바아둘 나안 철수
4. 진짜 보물당의 절대 가인 시민 정희
진짜 보물당이 가장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연합짬뽕궁물당은 숭구리당당하고 있다.
압바아둘 나안 철수는 연짬당에서 불러주길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불러 주질 않는다.
압바아둘 나안 철수는 연짬당을 가장 선호한다.
여포 소낙새대 쌍칼 박지전에서 이긴 자가 불러주길 고대하고 있다.
지금 까지는 여포 소낙새가 이긴 것 같기도 한데 조짐이 이상하다.
쌍칼이 이렇게 허무하게 여포에게 당하다니.
어쩌면 차 떼기보다 박스 떼기가 먼저 멸사봉공할지도 모르겠다.
이들이 펼치는 대전을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1-07 18:31:32 바보문예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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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