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비정치적 인물문재인은 참 좋은 사람이다. 친구의 입장이라면 문재인같은 친구라면 최상이지 싶다. 난 문재인이 노무현재단의 이사장으로 남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말하겠다. 정치인으로서의 문재인은 최악에 가깝기 때문이다. 정치인으로서 문재인은 거의 콘텐츠가 없는 사람이고, 대중연설능력으로는 순발력이 특별히 떨어진다. 지금이라도 정치에서 발을 빼고,재단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2. 문성근 -거짓말 그리고 교만 문성근은 애증의 인물이다. 2002년에 노무현후보는 누구보다도 유시민의 바리케이트와 문성근의 사자후연설에 크게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문성근에게는 채무감이 있다. 그런데 백란민란이후의 문성근은 거짓말쟁이고,교만한 인물이다. 당을 만들지 않겠다는 말을 공수표로 만들었고, 민주-진보세력의 역학관게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대통령후보로 거론되는 것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이건 교만한 것이다. 문성근의 공(功)보다,그의 거짓말과 교만이 만들어낼 미래의 과(過)가 더 크다.
3.이해찬 - 궁물 그리고 시기심 나는 이해찬을 늘 이해찬공(公)이라고 즐겨부른다. 국무총리로서 이해찬은 강단있고,탁월했다. 그랬던 이해찬이 생각보다 깊이 궁물에 연관되있다. 정치로치면 민주당 호남세, 특히 정동영과의 네트워크에, 재계로치면 삼성과의 네트워크에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동생때문이지 싶다. 이해찬의 유시민에 대한 비토와 반한라당전략은 궁물과 시기심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해찬이 문재인과 문성근의 오류를 부추기는 근원이라고 볼 때, 이해찬의 죄악은 문재인과 문성근의 갑절이다. 이해찬의 죄악은 민주화의 공로를 덮고도 넘친다. 이해찬의 궁물과 시기심이 2012년 총선의 판세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문재인, 문성근, 이해찬이 잡스러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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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