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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나라당이 박근혜전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사실상 한나라당을 과감한 개혁을 통해 올해 있을 총선 및 대선에서 승리를 하겠다는 행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물갈이 대상으로 분류되고 있는 친이계를 비롯한 한나라당의 수구적인 모습으로는 도저히 총선 및 대선에서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보수세력이 제3정당을 만들겠다는 신호를 보낸지 벌써 3개월여가 흘러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보수를 추구하고 있는 자유선진당, 한나라당, 제3당 등으로 보수세력이 분리되거나 또는 향후 총선 및 대선과정에서 다시 힘을 합치는 이합집산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제3정당창당에 대한 흐름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올해 총선 및 대선을 앞두고 각정당의 이합집산이 야권을 중심으로 이미 개편이 된 가운데, 보수쪽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작년부터 계속적으로 있어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다소 잠잠한 것으로 언론에는 별로 기사화가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실질적인 물밑의 상황은 예상보다 빨리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에 만나 한 지인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는 이미 제3신당이 양평 및 기타 장소에서 워크샵을 하고 있고, 또 광역시도당에 대한 창당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제3당]으로 기사를 검색해보면 최근에 다음과 같은 기사외에 몇 가지가 있는 데 그중에서도 구체적인 움직임이 기술되어 있는 기사를 첨부하여 참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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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마다 등장 '제3세력'…올해는 힘 받을까
통일신당·민생연대등 출현 불구 정작 안철수교수는 창당 부정적
기존 야권도 1대1 구도 공감대 이번에도 영향력 크지 않을듯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입력시간 : 2012.01.05 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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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총선거와 대통령선거라는 두 정치 이벤트를 앞둔 지금도 제3지대를 노리는 신당이 의 출현이 계속되고 있다. 우선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장기표 사회민주당 대표 등은 가칭 '통일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및 중소 자영업자가 중심이 돼 만들어진 민생경제연대라는 신당도 나타났다.
무엇보다 중도보수 성향 제3정당의 중심으로 거론되는 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이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유력 후보로 급부상하면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이 중심으로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박 이사장도 지난해 12월29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곧 만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는 등 안 교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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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201/e20120105170807931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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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일-장기표, 제3 신당 '국민생각' 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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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전혀 새로운 정당 '국민생각'’ 발기인 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2/01/04 [17:0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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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지금과는 전혀 새로운 정당인 '국민생각(가칭, 영문명, K-party)' 창당 발기인대회가 개최된다. '국민생각'은 지난 연말부터 개혁적 보수를 대표하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합리적 진보의 상징인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가 주축이 되어 추진되고 있는 정당이다. 박세일-장기표의 결합에서 보듯 '국민생각'은 좌우연합을 통한 국민통합, 통일과 선진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국민생각'은 부산, 대전, 인천, 광주, 대구에서 정당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많은 국민들로부터 제안받은 당명을 검토한 결과 '국민생각'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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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97119§ion=s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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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박근혜, 돌파구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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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계․쇄신파 협공, ‘박근혜 리더십’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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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서울 = 도기천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안팎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MB측근 용퇴론’으로불거진 당 내홍 사태가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쇄신을 둘러싼 계파간 갈등이 커져가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한동안 잠잠하던 신당창당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쇄신 대상으로 몰린 친이(MB)계는 물론 이재오 의원, 정몽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등 반(反)박근혜 연합군의 움직임도 심상찮다. 야권에서는 박정희 과거사와 관련, ‘박근혜 X파일’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박 위원장이 안팎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권주자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세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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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 속에 ‘신당창당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참에 아예 신당을 창당하자는 반(反)박근혜 연합군(김문수-정몽준-이재오)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것. 여기에는 일부 쇄신파 의원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의도 일각에서는 이들이 신당을 만들어 안철수 원장 등과 연대하는 ‘제3세력설’도 흘러 나오고 있다. 박 위원장이 이런 산적한 난제들을 어떻게 풀어낼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포용력과 원칙을 적절히 융화해 가면서 당의 내분을 수습해 낼지, 아니면 분당(分黨)이라는 파국 상황을 맞을지, 현재로선 예측하기 힘들다. 하지만 박 위원장이 천막당사를 이끌어온 경험으로 조만간 깜짝 놀랄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는 게 여의도 정계의 조심스런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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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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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본사 방문한 박세일, 장기표
뉴시스 | 기사전송 2012/01/09 12:00
【서울=뉴시스】김영욱 기자 = 박세일(가운데)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장기표(왼쪽) 녹색사회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국민생각창당발기인대회를 이틀 앞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운동 뉴시스 본사를 방문 이종승 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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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기사를 보면 안철수교수의 멘토로 알려진 박세일이사장과, 윤여준전장관이 안철수교수의 신당창당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물밑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한나라당은 정용화의원을 비롯하여 Ddos와 연루된 최구식의원 등이 자의반 또는 타의반으로 탈당한 가운데 정태근, 김성식의원이 한나라당의 재창당을 주장하며 탈당한 바 있다.
이렇듯 한나라당소속의 의원들이 줄줄이 탈당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이들이 새로 만들어 지는 제3정당에 합류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측면이 정가에서는 일부 소문도 나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이 제3정당이 안철수교수와 향후 어떠한 관계를 정립할 것인지에 대하여 세간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물론 안철수교수는 안철수신당의 창당에 부정적이라고는 했지만 언제 어떤 형태로 어떤 정당에 가입하여 정치를 할 것인지, 또는 본인이 대선후보에 출마를 할 것인지 조차도 본인입으로 밝힌 바가 없는 가운데 야권은 예전에 안철수교수가 "한나라당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을 전제로 하여 야권의 후보로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인데 이는 자칫 야권이 [아전인수]식의 오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또한, 한나라당의 박근혜비대위원장은 안철수교수의 또 한명의 멘토인 김종인비대위원을 영입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김종인비대위원을 통하여 "안철수교수와 타협 또는 협력을 하려고 하고 있으며, 그도 저도 안되면 안철수교수를 주저 앉히려한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김종인비대위원의 [한국경제]와 인터뷰한 기사를 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돈봉투, 준 사람·받은 사람 모두 책임져라…
국민 눈높이와 먼 짓"
입력: 2012-01-08 17:59 / 수정: 2012-01-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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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대위원이 어느 편인지 궁금해 한다.“나는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있으면, 요청하는 사람이 원하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하고 조언하는 사람이다. 내가 노태우 정권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 할 때도 경제정책을 과감하게 했는데,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어떤 재벌은 협박을 했다. 그게 두려워서 일을 못 한 적은 없다.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가는 게 맞다 싶으면 내가 희생하고 밀고 나갔다. ‘편’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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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장이 대선 주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나.
“대선 주자가 되려면 한참 걸릴 사람이다. 대통령은 교수하다가 금방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본인에게도, 국민에게도, 국가에도 불행이다.”
▶최근 정치 행보를 보면 대선에 나올 것 같은데.
“(안 원장이) 그렇게 비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업하는 사람이니 상황 파악 잘할 것이다. 빌 게이츠가 대권하려고 기부재단 만들었나. 선의로 봐줘야 한다. 자기도 혜택 받았기 때문에 돌려주겠다는 말, 의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박 위원장에 대해 평한다면.
“지금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 중에서는 가장 오랫동안 준비했다. (박 위원장이) 자라온 과정을 보면 인간으로서 굉장한 고뇌를 겪었던 사람이다. 1998년 정계에 입문해서 당 대표도 지내고 어려웠던 한나라당 상황을 극복했다. 경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패한 뒤 흔쾌하게 승복하는 전통을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대통령이 되면 알아야 할 안보나 경제, 교육 등에 대해 많이 준비했을 것이다. 또 대통령은 물질에 탐욕이 없어야 하고, 주변이 간단한 사람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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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10857601&nid=010&sid=01061002 |
결론적으로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중도정당을 표방하는 제3정당인 [국민생각당]이 1월 11일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창당을 확산하고 난 이후 박세일이사장이 공헌해왔던 바와 마찬가지로 안철수교수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확실해 보이지만 안철수교수에 이에 대하여 동의할 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또한, 만약에 안철수교수가 제3정당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적극적으로 개입할 경우를 전제로 현재 민주통합당 쪽에 공천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일부 야권성향의 정치인들도 대거 제3정당인 [국민생각당]으로 지원할 수도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현재 민주통합당은 각 지역별로 최하 3명에서 많은 지역구는 7명정도에 이르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가지고 있기도 한데 이들이 예비경선과정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있는 정치인들이 예비경선참여를 거부하고 둥지를 갈아탈 수도 있다는 것이며, 심지어는 [지역주의타파 및 이념탈피]라는 명분으로 제3정당으로 옮기는 기존의 유력한 정치인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제는 역시 박근혜의 대항마로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안철수교수의 의중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한 미지수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가운데 제3정당인 [국민생각당]이 최종 창당될 경우에 결정적으로 현재 여권 및 보수정당들의 이합집산이 본격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데에는 큰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향후 총선구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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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정당 : 한나라당 - 대권후보자 : 박근혜
- 중도신당 : 제3정당 - 국민생각당 - 대권후보자 : (안철수?)
- 중도개혁 : 민주통합당 - 대권후보자 : 문재인
- 진보정당 : 통합진보당 - 대권후보자 : 유시민 |
총선지휘 |
이렇게 총 4개의 정당으로 재편되 상기에서 언급된 실질적인 각 당의 대권후보자가 총선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기 글은 제 블로그에도 실려 있습니다.
http://blog.daum.net/hyena1219?showadmin=9&t__nil_loginbox=blog_push&nil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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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ichen@hanmail.net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