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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이 이제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1월 12일은 총선출마하기 위해서 고위공직자가 사퇴해야 하는 시한인데...사퇴하는 공직자들이 많은 걸 보면 아마도 총선시즌이 다가온 듯 싶다.
박근혜를 얼굴마담으로 밀어 전열을 정비하는 딴날당은 돈봉투 파문으로 몰락 일보직전이다.(디도스 여진도 있다.)박근혜 할애비가 와도 이번 총선에서 딴날당이 얻을 최대 의석은 80석 이내가 될 것이다. 총선패배로 딴날당은 내홍에 휩싸이고 대안부재때문에 박근혜가 결국 딴날당 대선주자가 되겠지만 여의치 않을 것이다.
민좃당은 어떤가? 역시 돈봉투 파문에는 자유롭지 않다. 하지만 이명박과 딴날당의 삽질로 인해 대선 유력주자인 박근혜가 투입되도 딴날당이 살아남기 힘들어진 상황에서...민좃당은 지갑을 거져 주을 것 같다.
2004년 총선에서 당시 열린우리당은 50석도 안 되는 미니여당에서 노무현대통령 탄핵역풍을 등에 업고 150석의 과반정당으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2012년 총선에서 민좃당은 80석의 의석에서 180석의 거대정당으로 급부상할 듯 싶어...2004년에 줏은 지갑보다 훨씬 클 것 같다. 한명숙총리가 대표가 되면 현실화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민좃당은 지갑을 줍기는 했지만 4월 총선 승리로 한명숙, 문재인,안철수가 삼자구도를 형성하면서 박근혜대세론을 무너뜨리고 유력대선주자로 뜰 것으로 본다.
반면에 통합진보당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통합진보당은 딴날당과 민좃당의 양비론 공격으로 반사이익을 취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냥 열심히 딴날당을 조지는데 전력투구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40~50석의 원내교섭단체의석 이상을 확보해 제3당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당연히 통합진보당의 유시민,이정희,심상정,노회찬도 큰 정치인이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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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