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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합진보당 당원동지 여러분. 공동대표 유시민입니다. 오늘 아침 원내대책회의가 갑자기 연기되는 바람에 처음으로 대방동 당사 대표실에서 잠깐 여유로운 시간 맞았습니다. 게시판 인사가 너무 늦었죠? 당에 대한 여러 기대와 걱정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과 창원 등 지방의원 사퇴에 대한 비판이나 일부 지역의 과열(?) 경선 징후에 대한 비판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저는 정파의 대표로서 공동대표가 되었지만 모든 생각과 판단은 정파의 대표가 아니라 당원 전체의 대표로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 잘 극복하고 우리가 바라는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총선에서는 안정적인 교섭단체를 반드시 확보할 것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뛰고 계신 예비후보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싶습니다. 마음을 졸이면서 당의 성공을 비는 당원 동지 여러분께 동지애를 전합니다. 당보다는 국민을, 나보다는 당을 먼저 생각하면서, 필요한 때 필요한 결단을 합시다.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주 게시판 들르겠습니다. 댓글도 달겠습니다. 그럼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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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