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6일자 한국일보에 비중있는 기사가 올랐다.
기사에 따르면, 4대강 특수 업체인 코스닥 거래소 상장기업 도화엔지니어링이 지난달 27일 예치조사를 시작으로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건설업계가 꼰질른 모양.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검찰로 치자면 '중수부'에 해당되는 끗발, 예치조사라 함은 검찰의 '압수수색'과도 같다는 친절한 주석과 함께 기사의 비중에 애써 방점을 찍었다.
야들이 2010년 납세자의 날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이 경우 세무조사를 상당기간 유예받게 되어있어 이번 특별조사는 이례적이라며, 더구나 이 도화살이 낀 회사가 동아일보의 종편 채널A의 2대주주란 사실까지 설명해주는 이례적인 친절함 보였다.
이 기사를 접한 본지의 고문 졸라옹께서는, '채널A는 안철수의 그 유명한 "선수들끼리 왜 이래, 잘 아시면서.." 라는 멘트를 이끌어내며 인터뷰 까임을 당한 바로 그 회사이다.' 라고 친절함의 원조를 시연하시어따. 잠시후 증시가 열린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도 소용없다. 킁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