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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종교] 한국 넘버원 온니원(Number 1, Only 1)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9-06-02 (일) 20:14 조회 : 5185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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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1 , Only 1  넘버원, 온니원 하면 최고, 유일 이어서 좋은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지만 "한국에만 유독, 최고로"  하는 것들 중에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유산인 것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고교 입시교육과정에 이과반, 문과반 구분이다.

고교 2학년부터 이과반 문과반으로 구분한 것은 박정희 쿠데타 후 일제교육을 베껴 1963년부터 시작되었다. 일제청산 과정에서 확연한 이과반 문과반차별은 없어져 가고 있지만 입시위주의 고교교육과정 탓에 아직도 암암리 이과 문과 차별은 상존한다.

수능과 대학입시시험 출제를 하는 교수진에 일본교육 찬양자가 많아 유럽이나 미국식의 이과 문과 차별없는 고교 교과과정은 아직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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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교과과목에 '미래대통령을 위한 물리학'(Physics for future President)이 있다. 그 내용중에 에너지와 폭발물 관련 물리지식이 있다는데 핵무기 사용권이 있는 미국대통령으로서 핵물리학 기초지식이 필요함직 하다. 법률=인문계열 출신 대통령이 다수인 미국과 공과대학 출신이 다수인 중국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는 P- E - P라는 교과목이 있는데 Politics-Economics-Psychologics  즉, 정치-경제-심리 학문을 융합한 강좌로  특히 경제학이란 정치와 심리 사이에 낀 어떤 학문분야로 정치와 심리를 고려하지 않은 경제는 무의미하다는 깊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  문과로 아는 경제학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이과로 알고 있는 수학은  필수 전제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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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전에 디어뉴스 정치방이 김종인에 대한 변호와 비난으로 뜨거웠던 시절, 그 김종인이 전국구 비례대표 1번으로 올린 인물이 홍익대 수학교수인 박경미 이었다.

(김종인이 미운 건 별개로 하고) 박경미의 수학유튜브 동영상 좋은 내용이고  수학전공자가 국회의정활동을 모범적으로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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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 1조 1항으로 촛불집회에서 동요풍 노래로 널리 알려졌지만  민주국가와, 공화국가 간극은 크다. 둘을 융합해서 <민주공화국>으로 퉁 친 것은  중국 쑨원의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유래했다고 보아 무방하다.

수학의 부등호를 사용하면

민주 >  공화  ....촛불, 인터넷을 통한 정보공유, 적폐청산은 민주국이 더 큰 비중이어야 가능하다

민주 < 공화 ... 기득권, 적폐, 조중동, 재벌은 민주보다 대의기구인 공화에 방점을 찍는다. 지들끼리 (자칭)엘리트,  북치고 장구치고 대 해먹기 쉽기 때문이다.

민주란 단어와 공화란 단어를 구분해야 함은 깨시민의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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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권분립?  철지난 신파조인데 여전히 헌법과 헌법재판소의 금과옥조로 떠받든다. 앞날을 내다본 지혜로운 개헌이 되려면 헌법조항에 <언론권력>과 <기업권력>에 대한 권력분립이 명시되어져야 한다. 입법/사법/행정이 문제인 것은 2백년전~50년전 이야기이고 현실은 정부(입법 행정 사법 다 포함한 광의의 정부)권력 ~~ 언론권력 ~~ 시장(기업)권력  세가지 권력간의 견제와 감시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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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넘버원... 좋은 것도 많고, 부끄러운 넘버원도 많다 (2~30 가지)

대한민국 온니원..키워가야 할 것도 있지만 버려야 할 것 많다(3~40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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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19-06-02 (일) 20:14 조회 : 5185

 
 
[1/6]   아더 2019-06-02 (일) 22:16
개인적으로 대의제도 이제 수명을 다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교통, 통신의 발달이 더 이상 굳이 대의제를 택할 이유를 말살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맡겼으면 닥치고 지켜보라'에서 지역민이 원하지 않으면 소환해서 날려버리는

시스템의 도입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2/6]   지여 2019-06-02 (일) 23:47
환경, 세상 변하는 속도가 한달 일년 사이 예상 못하게 바뀌는데
국회의원 임기 4년, 대법원장 대법관 5~7년, 대통령 5년
공약/변절.. 소신이 고집이 될 수 있지요

언론권력만 개혁할 수 있다면, 수시로 민의를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 가능할텐데..
언론개혁은 정치인과 법조계 재벌은 불가능
(어렵지만) 유권자 국민만이 언론개혁의 불씨
 
 
[3/6]   팔할이바람 2019-06-03 (월) 04:15
온니 <-- 내가 좋아 하는 말중의 하나.


 
 
[4/6]   박봉추 2019-06-03 (월) 07:23
지여/

이과 아이들이 설마?
 
 
[5/6]   순수 2019-06-03 (월) 10:10
언론 권력을 우선적으로 바꿨으면 한다.
정치도 언론의 눈치를 보고..한방이면 폭망할 수 있으니..
국민의 투표로 선출되는 것은 지역 주민 소환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난 이과인데..
수학에 약했다..
언어는 지금도 모르겠다..
ㅎㅎ
 
 
[6/6]   길벗 2019-06-03 (월)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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