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해서 그런지 무지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게시판에 올리는 글마다 마치 꿈속에서 자위하는 수준의 글만 올리니
이제 그만 각성하고 꿈깼으면 좋겠다.
이념논쟁은 민노나 진보가 하는게 아니라 유빠들이 하고 있다
대중성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대중성 운운하며....
엉터리 논쟁하자는 거지....
이념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서 토론할 수는 있다.
그러나 대중적 정당을 추구한답시고 당의 이념자체를 부정하려고 해서는 않된다.
이념을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이념무장에 철저해야 하는데
유빠들은 이념성을 부정하기 바쁘다.
이념이 없는 정당은 존재할 수 없다.
과거 국민참여당의 당원들은 당의 이념이 무엇인지 몰랐다.
당의 지도부쯤 되는 인물들도 당의 이념이 무엇인지 몰랐다.
당 문닫을 때쯤 되서 진보자유주의를 내세웠지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백명 중 한명도 되지 않았다
그러니 빠돌이, 빠순이가 되는 거말고 다른 선택이 없는 것이다.
이념없이 사람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1인 정당의 말로가 어떤지
그 동안의 역사가 증명주고 있다.
국민참여당 역시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명백한 팩트를 부정해서는 안된다.
1인 정당의 말로는 왜 비참한가?
그것은 당내에서 1인에 대한 비판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비 제도적인 장치들이 그 1인에 대한 비판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국민참여당은 그 전형적인 사례를 보여줬던 당이다.
그런데 그 빠돌이 빠순이 문화가 통합진보당에도 이식되려고 한다.
매우 심각히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
이념보다 더 강한 팬심이 생겨날까봐 걱정인거다.
팬심이 당의 이념보다 강해지는 순간 당은 끝난다.
냉정히 현재 상황을 봐라
지금 당이 어떤 상황인지...왜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는지.....
진보적 선명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민주당과 차별화가 않된다.
지금 이 순간 통합진보당의 1차적 외연이라 할 수 있는 15%의 진보적 대중들의 결집이 선결과제다.
그런데 빠돌이 빠순이가 설치면 진보적 대중의 결집이 이뤄지겠나?
선명성을 드러내는 것은 모든 경우에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재 정치지형에서 소수당으로서 통합진보당이 살아남기 위해서
는 선명성과 도덕성의 입장을 분명히 고수하는 수 밖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