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외도를 했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는 아내가 아프면 버리면 그만이라는 태도다.
이런 개쓰레기 같은 종자가 지금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는데... 거기에는 사연이 있다.
깅리치의 라이벌인 롬니가 세금문제로 역풍을 맞았기 때문이다.
롬니 세금 납부 공개..'일반인 보다 훨씬 낮은 세율"
세금신고서 공개... 대부분 배당금·자본이득, 13.9% 세율 적용
워런 버핏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롬니 전 주지사가 막대한 부를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일반 국민들보다 낮은 15% 소득세율을 적용받아 온 것을 언급하며 “롬니와 나 같은 백만장자들이 막대한 소득을 얻고 있지만 적용 세율이 직원들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법을 비난한다”며 미 의회에 강공을 퍼부었다.
롬니는 이날 밤 미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가진 토론회에서 “합법적으로 취득한 것에 대해 모두 세금을 납부했다”며 “사람들이 소유한 것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는 대통령 후보자를 원한다고는 생각치 않는다”고 말했다. (중략)
설 연휴에 평화방송인가에서 교황 요한바오로1세 전기영화를 잠깐 봤는데,
베네치아에 총대주교로 부임한 바오로1세에게 베네치아 노동자 대표가 찾아와서
집주인인 신부가 자기들 집세를 올려달라고 해서 쫓겨날 판이라고 하소연해서
그 신부를 찾아가서 바오로1세가 선처를 부탁하니까 신부가 말하길,
아무리 총대주교라고 하더라도 자기 개인재산 처분에 대해 뭐라고 하는 건
직분을 넘어선 일이 아니냐고 따지던데...딱 그 꼴인 거군.
근데, 미쿡 공화당에서 누가 나오든 오바마를 넘어설 수 있을까?
대공산주의 투쟁도 끝났고, 이라크, 아프칸 대테러전쟁도 끝났고,
이란 하나 가지고 미쿡 전체에 주술을 걸기엔 역부족 아닌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