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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나라당 골수지지자인 처남을 비롯한 처가 식구들과 만났다.
정치얘기 당연히 나오는데 난 한마디도 안했다.
모두 한나라당의 앞날을 정말 염려하고 있었다.
차마 그걸 왜 걱정하냐고 할 용기가 안났다.
그런데 처남이 날부르더니 자기 핸드폰 메시지 온거 보여주었다.
보니까 누군가가 처남한테 보낸 메시지인데
내용이 "박세일 신당이 전 총리 정운찬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잘나가고 있으니 당신도 빨리 결심해라" 였다.
처남은 워낙 한나라골수파라 고민이 많은거 같았다.
박세일 신당이 주로 한나라 인사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거 같았다.
설후 이상득과 그 똘마니들이 대거 박세일 신당으로 갈것인가?
어쨋건 그렇게 몰고 가고 자 하는게 박세일 신당의 목적인거 같다.
정운찬이 쓰레기인거 봉팔러들 다알거고
혹시 연령관계상 박세일이 쓰레기인거 모르면 좀 검색해봐라. 원조 쓰레기다.
아.. 쓰레기 한마리더있네..장기표..
그러나 쓰레기당이 친이계의 마지막 피신처가 될때
예측 불허 사태가 날수도 있다.
난 이런 개판 정국에서 민들레당이 확장기회를 놓치고
자뻑하고있는데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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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