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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끝내 통합진보당이 20%가까운 정당지지율을 얻어야만 가능하다는 비례12번 출마를 선언했다. 공개석상은 아닐지라도 언행일치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확정된거라 보면된다.
그 어느때보다 양강구도가 가시화 되고있는 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은 당명선정에 가장 큰 실수를 범했고 제3당으로서의 도약을 눈앞에서 흘려보냈다. 20프로? 민통당은 물론 진보신당까지 정당명부에 들어가 있는데 과연 국민들 시야에 통진당 지지도가 실제 유권자중 오분의일을 차지한다? 차라리 아이유랑 최불암하고 결혼을 하는게 더 가능성있는 얘기다. 내가 볼적엔 8%만 나와도 진정으로 기적이다.
명분있는 패배주의는 정신적으로 야기 될 소모적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내가 무슨 억센 팔자를 지녀서 밥상에 숟가락가지 놓아주어도 그 숟가락 무겁다며 못쳐먹는 놈들때문에 속쓰릴 이유가 하나도 없다. 당명변경 없이는 절대로 통진당 찍지 않겠다.
아 그리고 유시민. 유시민의 딱 두가지만 빼고 모든것을 좋아하는데 은근히 현실감각 없는 것 과 지가 희생을 위해 태어난 줄 아는 열사근성은 여전히 하늘을 찌른다. 유시민 이번 선거에서 12번으로 나가면 당연히 낙선될것이고 사실상 정치인생 끝이다. 통진당이 무직자인 그를 구 참여당처럼 대우 해줄리도 없고.
상식적 지지자임을 표방하면서 유시민의 피눈물 나는 희생을 10년동안 즐겨온 새디스트들은 비례12번 출마를 너무나도 기뻐하겠지. 많이들 봐둬라 니들의 열등감 탈출구 유시민 볼날도 딱 두 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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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지지율 3%짜리 당대표가 비례 12번 나간다는데
당직자들은 무슨 생각없나. 찬성이면 찬성, 반대면 의견을 내라 의견을.
저게 그냥 유대표 개인의 정치생명이냐.
지지율 3%를 20%까지 어떻게 올릴 건지 대충이라도 좋으니
계획이라도 내봐라 당지도부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