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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터넷이나 SNS에서의 각종 패러디도 한나라당은 노이즈마케팅을 염두에 두고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꾼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일 당명 개정과 관련해 " 반대여론이 적지 않았지만 조동원 홍보본부장이 전문가 의견이라며 새누리당을 강조했다"면서 "자기의 명운을 걸고 이 이름으로 하자고 설득하면서, 사람들이 희화화하는 것도 노이즈마케팅 차원에서 괜찮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게 딱 새머리당(새누리당=딴나라당)의 한계다. 지들 새 당명이 대중들의 비아냥과 조롱을 받더라도 그것으로 인지도가 오를 거라는 저딴 인식으로는 이번 4월총선에서 50석도 못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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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