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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여성 전용도서관'남성출입금지' 성차별
女전용 공공도서관은 차별’
"제천 여성도서관 운영은 역차별"
충북 제천의 스물아홉 장모씨가 여성도서관에 남성이 출입할 수 없는 규정을 고쳐달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한다. 도서관측은 설립당시에 기부자가 '여성전용' 도서관을 만드는 조건으로 부지를 허락한것이니 기부자의 유지가 존중되야 한다고 밝혔고 화장실을 비롯한 현재의 시설이 여성에게 맞춰져있는 등 남성에게 도서관을 개방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인권위 조사결과 기부자가 도서관이 세워질 부지를 기부할 당시 '여성전용'을 요구한적이 없고 실평수가 좁은 편이라 여성용으로만 건립되었던 배경을 확인했다고 한다.
결국 인권위는 진정인 장모씨의 손을 들어주었고 '해당 도서관은 남성이 완전히 배제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 고 권고했다.
국가인권위의 권고에 법적 강제효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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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