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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의 귀환…김종훈, 새누리로 출마
김종훈 대구 출마 유력… 여야 FTA공방 쟁점으로
한미FTA 주역 김종훈 “새누리당으로 총선 출마”
'한미 FTA 영웅' 김종훈 출마... 총선에서 FTA 결투
<이상돈 "이재오ㆍ김종훈 출마 안좋아">(종합)
얼마전 김종훈이 새누리당 내부의 찬반대립을 떠나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 내막엔 이명박덕에 수권정당 이미지를 획득하고 있는 민통당이 FTA부정기류를 급속도로 확산 시키는 배경이 존재한다. 김종훈이 누구인가. 국무위원급 직책으로는 한덕수와 더불어 보기드물게 두개 정권사이에 연명하며 FTA를 총괄했던 수장이다. 그는 아마 곧 출마하게될 19대총선을 통해 자신의 자존심을 회복하려 들것이고 선출직 승리가주는 명분으로 FTA의 당위성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여의도 내에 설파할 것이다.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 FTA를 옹호하는것과 실무자로서 사방의 비판에 대응하는 위치는 하늘과 땅 차이다. 새누리당은 오바마정부와 재협상을 통해 비준시킨 FTA를 이견없이 찬성하는 만큼 그 선봉장이었던 김종훈을 어떤식으로든 19대국회에 입성시키려 할 것이다.
솔직히 출마는 자유다. 본인이 일궈논 조약이 업적인지 매국이었는지에 대한 평가 받고싶은 만큼 마음대로 받아라. 단 자신의 고향인 대구에서 출마한다면 본인이 원하던 의미는 퇴색해버릴것이 뻔하다. FTA찬성론자들만 모인 예비후보들과 겨루어 당내 공천만 뚫으면 백퍼센트 당선이 보장되는 대구지역에서 무슨 경력 검증을 받나. 민심이 반영되는 투표로서FTA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김종훈은 제조업이 몰린 서울 구로쪽에 신청을 하던가 새누리당 지역색이 상대적으로 덜한 중부권의 농촌 지역에 신청해보는것이 그나마 정당한 승부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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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미친개잡노무새끼.
공직자의 신분으로 국민과 대통령을 상대로 거짓말 했던...개씨발노무매국노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