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바다에 얼음블록…김정은 체제가 벌벌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한 달 남짓 계속되면서 최근 북한 지역 서해바다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평균 40km나 얼어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압록강 하구부터 황해도까지 200km 해안에 걸쳐 이처럼 두꺼운 얼음이 언 것은 십수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극히 이례적
북한 연해 외에 중국 랴오둥(遼東) 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쪽 바다도 얼어붙어 해운 수송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관계 경색으로 남한, 일본과의 무역교류가 둔화된 상태에서 북한의 대(對)중국 무역 비중은 56.9%에 이른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 경제에서 해운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바다가 얼어 북한의 해운수송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면 북한 경제에 큰 불안요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사 및 사진 출처 : 동아일보
중국에게 북한이 얼마나 중요한 지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기사.
사진에 보면 중국쪽까지 다 얼어붙었음.
근데 북한 동해안은 멀쩡함.
즉 만주에서 물자가 빠져나오는데 북한 동해안을 거치지 않고는 안된다는 얘기.
북한학과 교수님이 그런 건 안 짚어 주시네.ㅋ
북한의 주요 공업시설이 함경도에 위치.
남한의 경우 영남인 것과 마찬가지임.
동해안이 수심이 깊은 것이 중요.
얼지 않는 것과 함께 좋은 항만의 필수조건임.
중국은 본토의 항구가 수심이 낮은 것이 문제.
그래서 중국이 바다로 뚤려 있는 것 같지만 뚤려 있는 것이 아님.
사방이 막힌 갑갑한 모양새가 중국.
한반도가 동북아시아의 배꼽, 급소 그리고 용의 눈깔.
요즘 미국이랑 미안마는 얘기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허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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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