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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정치신인의 홍보 방법에 대해 기사를 올렸다. 정치신인에게 가장 절박한 것은 이름 석자를 알리는 일이다. 인지도가 낮은 까닭에 정치 신인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사람들을 찾아다닌다. 출퇴근시간 지하철 인사부터 노인정, 부녀회 방문도 모자라 졸업시즌에는 졸업식장까지 달려간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하게 인상을 남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정치신인들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을 각인시키기 위하여 어떠한 활동을하고 있을까?
자기의 이름 석자를 알리기 위해 온갖 기발한 방법을 동원하여 홍보하고 있는 정치 신인들의 소식 중에서 이색적이고 특이하고도 별나게도 통합진보당 후보들의 홍보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놀라운 감정을 진정시키지 못하겠다.
먼저, 광명갑의 양순필 후보. ▲ 양승필 예비후보는 명함에 얼굴 사진을 넣지 않고 연하장처럼 제작했다.
특이하게 경기 광명갑의 양순필 예비후보(통합진보당)는 명함에 얼굴을 넣지 않았다. 설 전후로 제작한 명함은 연하장 느낌이 나도록 했다. 명함에 사진을 넣지 않았더니, 길에서 만난 어르신들이 더 자세히 보아야겠다고 하는 등 더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양순필 예비후보는 거리 인사를 할 때 스마트패드를 가지고 나가 동영상을 활용하여 자신을 홍보해서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얼굴 크기로 소문난 김포대두 정왕룡 후보.
▲ 정왕룡 예비후보는 자신의 신체적 특정을 재미있게 표현,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문구화하여 홍보하는 경우도 있다. 경기 김포 정왕룡(통합진보당) 예비후보는 스스로를 '김포대두'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중들에게다가가고 있다. 또 흑룡의해를 자신의 이름과 연관지어 홍보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게 자신을 알리기 위함이다.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후보 본인과 통합진보당 알리기에 최선의 다하고 있는 정왕룡 후보는 이번에 꼭 승리하여 진보 정권이 집권하여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또다시 거리로 나섰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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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