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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감사원이 금감원에 질의를 했는데...저축은행이 부실화되고 있는데 조치를 취하라는 것이었고...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부실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시인했지만...정작 그걸 국민들에게 보고하지도 않았고 별도의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국민들중에 일부는 금리를 다른 시중은행보다 높게 준다는 것과 저축은행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없었던 상황에서 원금을 예금하게 되었다. 정부가 철저하게 속였기때문에 가능해 진 일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저축은행 몇개가 도산했고...5000만원 이하 보상규정때문에...그 이상의 원금보장이 불가해졌다.
그리고 저축은행 예금자들중에 VIP(정치인,금융관료들)는 저축은행이 미리 도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원금 전부를 인출했다. 도산했다는 걸 당일에 알게 된 서민피해자들은 땅을 치고 통곡하게 됐다는게 이 사태의 본질이다.
그렇기때문에 저축은행피해자들이 억울하다는 것이고...그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야 하는데 포퓰리즘 딱지를 붙이는 이명박정부와 언론들이 역겨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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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