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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봉팔닷컴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2-02-19 (일) 13:57 조회 : 6868
양이아빠 기자 (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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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러들에게 고함

http://moveon21.com/?document_srl=800593&mid=main2009&page=1

 

박봉파리 네놈의 수작

http://moveon21.com/?document_srl=800583&mid=main2009&page=1

 

박봉팔닷컴

http://moveon21.com/?document_srl=800588&mid=main2009&page=1

 

*위 무본21일 링크글은...무본21에 올라온 박봉팔닷컴에 대한 세간의 평이다. 나는 동의하지 않지만...글을 읽어보니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박봉팔닷컴이 만들어진 이유는 서프난동때문이었다.

 

작년 4,27 김해재보선을 전후로 해서...서프가 유빠들을 몰아내고 손학규를 대타로 미는 분위기가 감지되자...반란을 일으켰다 안 되니 떨어져 나온게 박봉팔닷컴인데...그때 나도 그 시점 이후로 8~10개월가까이 서프로부터 글쓰기정지를 수시로 당하기도 했는데...

 

그래서 박봉팔닷컴에 터를 잡고 여기까지 왔는데...느닷없이 강용석이 튀어나오고...안철수,박원순이 아군총질에 속수무책이 되는  상황이 이해가 안 가는 측면이 있었는데...무본21에 올라온 저 글에 대해서 나는 전부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곱씹어 필요가 있어서 올린다.

 

그리고 박봉팔회장이 박봉팔닷컴을 만든 것이지만...주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박봉팔닷컴의 유급회원들의 참여로 재정이 운용되고...박봉팔닷컴의 회원이 존재하기에 박봉팔닷컴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박봉팔닷컴을 만든 박봉팔회장의 업적은 인정한다.

 

하지만 만들었다고 해서...박봉팔닷컴회원들이 박봉팔회장을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강제탈퇴될까봐 박봉팔닷컴의 본질적인 부분에 의견개진을 하지 않는다면...박봉팔닷컴의 장기적인 플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곪아터져 상하게 될 것이다.

 

나는 내 뜻대로 글을 올리고 있다. 박봉팔회장이 나를 두둔해(글을 많이 올려서지 내 글에 동의해서는 아닌 듯 싶고...) 주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정치적 견해가 갈려 피터지게 싸울때도 있지만...그럼에도 본질은 본인인 나인 것이다.

 

혹시나 외부에서 박봉팔닷컴을 박봉팔회장의 개인사이트라고 오해한다면 수정이 필요한 사안 아닐까?

 

오해가 없이 읽고 참고가 됐으면 한다. 뭔가 박봉팔닷컴의 위상에 대해서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2-02-19 (일) 13:57 조회 : 6868

 
 
수정부 2012-02-19 (일) 18:20 추천 24 반대 0
음...봉회장이  드뎌 견제받는겨?..

노무현 지지할때도  노빠라고  손가락질  당햇었는데.......
유시민 지지하니까  유빠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중이고....

봉회장  성격 지랄같고 버럭하는 다혈질이지만 정의감잇고 원칙있는 사람같아 지금  나름 봉빠로 되부렀는데....

그럼  이제  손가락질  당하는 일만 남은겨? 

가만보면 내 인생도  평생 손가락질만 당하고 사는 팔자인가벼.

헌데 노빠,유빠라고  비아냥거리던것들 기회주의자들밖에 없두만... 

양이아빠 링크건 글 보니까  노무현,유시민등에 칼꽂던 놈들 논리두만......

뭐 그리 봉팔러들을  걱정해주는지  .....감사해야 하나?

늘상 하는 야그지만  유시민  실망시키면  지지 접으면  되는거고...

봉회장  사기꾼인거  밝혀지면  봉닷컴  떠나면  그만인디....

가족도 아닌 생면부지 봉팔러들을  왜그리 걱정해준다냐?

고맙긴 커녕 질투의 화신들로밖에는 안보이는데 ....

예전 서프서 유시민 질투나서  술먹고 헤롱거리던  누가 생각나네 그려...ㅋㅋ
 
 
[1/66]   박봉팔 2012-02-19 (일) 14:01
<살아있는 공지>

박봉팔닷컴은 박봉팔 개인 사이트이고
여기 회원들은 사이트 주인이 아니라 고객이다.
오기 싫으면 안오면 된다.

여기에 딴지 걸면 강퇴다.

사이트 초기부터 사이트 정체성, 주인타령 때문에 강퇴당한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이
박봉팔닷컴 게시판 곳곳에 스며있다.

양이아빠 너 한번만 더 박봉팔닷컴 주인 타령하면 강퇴다.
경고.
 
 
[2/66]   양이아빠 2012-02-19 (일) 14:02
박봉팔/박봉팔회원들의 의사는 무시되는 건가?
 
 
[3/66]   박봉팔 2012-02-19 (일) 14:03
<박봉팔닷컴의 정체성>

박봉팔닷컴의 정체성은 바로 "박봉팔의 생각과 의지"다.

끝.
 
 
[4/66]   양이아빠 2012-02-19 (일) 14:05
박봉팔/닷컴에 회원이 후원금회비를 내는 것도 고객이 내는 사용료일 뿐인가? 원치 않으면 본인이 떠나라는 뜻으로 봐도 되나?
 
 
[5/66]   박봉팔 2012-02-19 (일) 14:05
양이아빠/
니들은 그냥 회비 내고
카테고리에 맞게 기사 쓰면 된다.

운영은 전적으로 운영진이 알아서 한다.
그리고 니들은 열심히 뽕 따서 원고료 충당하고 싶으면 하고
자신의 기사를 자료화하는데 만족하면 된다.

회원기자들의 컨텐츠를 자료화 잘 하고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 여기 운영진의 경쟁력이고
좋은 사이트를 꾸리고 월간지도 내려고 한다.

쓸데없이 운영이 어떻고 정체성이 어떻고 그런 소리는
다른데 가서 해라.
 
 
[6/66]   박봉팔 2012-02-19 (일) 14:07
양이아빠/
회비는 필수. 후원금은 말 그대로 후원금.
내고 싶으면 내고 말고 싶으면 안내는 것이다.

뭔 뻔한 소리를 자꾸 하게 만드나.
화 나려고 하네.
 
 
[7/66]   박봉팔 2012-02-19 (일) 14:08
한번만 더 정체성이 어떻고 그런 소리해봐.
바로 강퇴.

니가 잘 하던대로 자기 의견만 주장하면 된다.

원래 이런 쓸데없는 글은 삭제하려고 했는데
이번엔 <공지> 삼아 남겨두겠다.

그거 결정하는 것도 내 맘이다.

충분히 대답이 되었다고 판단된다.
말 반복하게 하지마라.
1년 내내 떠들었던 소리다.
마지막 경고.
 
 
[8/66]   자바라말야 2012-02-19 (일) 14:09
성님 회장님 화내지 마소!!
아무리 화내는 기 특기라 카지만도...

 
 
[9/66]   양이아빠 2012-02-19 (일) 14:10
박봉팔/외부에서 왜곡해 보는 것도 상관없나? 유시민 지지자들 끌어들여서 강용석 지지하게끔 한다는 외부의 오해는 신경 안 써도 되나?
 
 
[10/66]   박봉팔 2012-02-19 (일) 14:13
양이아빠/
날 새누리당 간첩이라고 해도 된다니까. 인정한다니까.
하지만 여기서 그런 문제로 욕하는 건 안된다.
내가 욕먹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 소리들은
하나마나한 컨텐츠 가치없는 쓸데없는 소리니까.
사이트 건의사항은 기자캠프방에서 하면 된다.

그리고 정체성 타령은 내가 관심없다.
그리고 난 사이트 정체성을 여러번 밝혔다.
사이트 초기부터 박봉팔닷컴의 정체성은
'박봉팔의 생각과 의지'라고 여러번 밝혔다.
그래도 멍청한 것들이 못 알아들을까봐
아예 처음부터 사이트 이름을 '박봉팔닷컴'이라고 한 것이다.

여기서 나랑 같이 싸잡혀서 욕 듣기 싫으면 나가면 된다.
대체 뭐가 문제야?
외부에서 욕하는 거 난 모르고 관심도 없다.
외부에서 욕 많이 하면 그건 박봉팔닷컴이 영향력이 생기고 있다는 증거겠지.
아무 것도 아닌 건 욕도 안 먹잖아.
 
 
[11/66]   양이아빠 2012-02-19 (일) 14:18
박봉팔/그렇게 되면 애초 박봉팔닷컴이 만들어진 목적이 사라지는 거 아닌가? 박봉팔닷컴의 외연이 커져 개혁세력의 진지가 되기를 바라는 지지자들도 꽤 있을텐데...외연을 좁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그런 맥락에서 정체성에 대해서 좀 더 전향적인 시각에서 봤으면 한다. 물론 봉회장도 나름 고충이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한다. 박봉팔닷컴을 아끼는 마음에서 거론한 것이니 너무 언짢게 생각하지는 마라.
 
 
[12/66]   박봉팔 2012-02-19 (일) 14:19
양이아빠/
박봉팔닷컴은 오직 팩트정신, 자유, 평등, 효율의 이념으로
개혁, 진보세력의 최종 진지가 될 것이다.
앞으로 영원히라고는 말 못하지만 최소한 내가 죽을 때까지는.
내가 죽고나면 그 이후는 내가 책임 못진다.
하지만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서 자식도 낳을 생각도 있다.
끝.
추천 13 반대 0
 
 
[13/66]   양이아빠 2012-02-19 (일) 14:20
박봉팔/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14/66]   어텐션2 2012-02-19 (일) 14:22
끝..
 
 
[15/66]   박봉팔 2012-02-19 (일) 14:23
아참 외연확대?

팩트정신에 기반해서 원칙대로 하면
언젠간 잘 되겠지 뭐.
진영논리?
팩트와 원칙과 정의에 기반한 진정한 진보 진영을 만들 생각이다.
그건 바로 <박봉팔닷컴 진영>이라 불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내가 시간이 모자라서 그렇지
나중엔 포털 사이트 이기는게 목표라니까.
느려도 한다. 농담 아니다.

진짜 끝.
추천 13 반대 0
 
 
[16/66]   박봉팔 2012-02-19 (일) 14:28
아참 자뻑 하나 하자면,

날 김어준 따위와 비교하면 난 상당히 불쾌하다.
진심으로 모욕당하는 것 같고 너무나 불쾌하다.
난 그런 새끼랑은 겸상도 안한다.

난 김어준 따위 그런 쌩양아치 쓰레기류가 아니라
매우 훌륭한 사람이다.

좀 알아주길 바란다.

난 모르는게 없고 성격도 좋고 잘 생겼고 주먹도 있고 깡도 있고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음악은 좀 소질 없지만
유머감각도 있고 아무튼 못 하는게 거의 없다.
추천 12 반대 5
 
 
[17/66]   양이아빠 2012-02-19 (일) 14:33
박봉팔/그렇게 팩트주의가 옳다면...똥오줌 못가리는 빙신 진중권도 한번 까봐라~오래된 사건이기는 하지만...황우석에 대해서도 얘기할 필요도 있고...곽노현 얘기도 무궁무진하다. 심형래는 어떻고? 그렇게 팩트정신이 본질이라면 진중권,황우석, 곽노현, 심형래에 대해서도 얘기하면 좋을 듯~
 
 
[18/66]   다시라기 2012-02-19 (일) 14:37
난 모르는게 없고 성격도 좋고 잘 생겼고 주먹도 있고 깡도 있고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음악은 좀 소질 없지만
유머감각도 있고 아무튼 못 하는게 거의 없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82341#c_182360
중증~ 말기라는
못말려 암튼
 
 
[19/66]   박봉팔 2012-02-19 (일) 14:40
양이아빠/
진중권, 김규항, 이택광, 서영석, 김동렬, 공희준, 변희재 류 등
소위 인터넷 허접 논객들은 너무 허접해서 안 까는 것이다.
니 말대로 앞으로 주요 이슈에서 필요하면 깔 수도 있겠지.
쟤네들은 일단 정신이상이라고 의심될 정도로 너무 무식하고
내 키보드에 때 탈까봐 안까는 것이다.
김어준은 지금 무뇌진보들의 대표격이니까 가끔 언급해주는 것이고.

이제 진짜 진짜 끝.
추천 10 반대 0
 
 
[20/66]   양이아빠 2012-02-19 (일) 14:44
박봉팔/그럼 진짜 봉회장이 두려워하는 논객은 없나? 노무현과 유시민은 어떤가? 저들도 성역은 아닌데...

ps)나도 김어준,김동렬,진중권은 봉회장 수준에는 못 미친다고 본다.
 
 
[21/66]   바리 2012-02-19 (일) 14:44
뽕회장/박봉팔닷컴은 오직 팩트정신, 자유, 평등, 효율의 이념으로
개혁, 진보세력의 최종 진지가 될 것이다.
앞으로 영원히라고는 말 못하지만 최소한 내가 죽을 때까지는.
내가 죽고나면 그 이후는 내가 책임 못진다.
하지만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서 자식도 낳을 생각도 있다.  <== 졌다..ㅎㅎ 뽕회장 말한대로 계속 나아간다면 나도 여기서 계속 놀겠다..글고..자뻑이 넘 심한거 아녀??? 자뻑대마왕 뽕회장..
추천 10 반대 0
 
 
[22/66]   박봉팔 2012-02-19 (일) 14:44
양이아빠/ 그리고 내가 답 안 한게 있네.
난 니 글에 동의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내가 동의하고 안하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난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글은 형식이 갖춰져 있으면(저작권에 문제가 없으면)
대문에 올린다.
양이아빠 니 글은 대문에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
그래서 니가 박봉팔닷컴에 기여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좋은 기자라고 생각한다.
내가 회원기자들을 판단하는 것은 오직 그거 하나다.
나같은 공정한 운영자는 지구상에서 찾기 힘들 것이다.
오직 팩트 밸류로 판단한다.
추천 12 반대 2
 
 
[23/66]   박봉팔 2012-02-19 (일) 14:48
양이아빠/
노무현은 내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정치인이자 현실사상가이다.
유시민은 원칙을 어길 때가 간혹 있지만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고
중요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때가 있어서
매우 가치있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각 전문분야에 대한 식견이나 특정 정보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 나같이 뛰어난 논객은 있을 수가 없다.

사실 이 박봉팔 회장님이야말로 진정한 <제너럴리스트>라고 할 수 있다.
스페셜리스트를 뛰어넘는 제너럴리스트.

허허허 이거 내 자랑하다보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
이제 그만. 나도 일해야 한다.
추천 15 반대 0
 
 
[24/66]   어텐션2 2012-02-19 (일) 14:49
16번..

 
 
[25/66]   밥솥 2012-02-19 (일) 14:49
ㅋㅋㅋ
걍 한달에 돈 만원 내고 지가 쓰고 싶은 글 쓰고 그러면 되는 거지 뭐.ㅋ
무브온이구 뭐구 남 눈치볼 일이 뭐가 있나?
나는 여기 주인장이랑 상종 안해도 내 하고 싶은 얘기하는데 별 지장은 없더라.ㅋ
추천 11 반대 1
 
 
[26/66]   자바라말야 2012-02-19 (일) 14:53
하튼 NYT를 깔아뭉개려는 존경하는 봉팔성님과
저명한 논객 양이부친께서...요 정도루다가 말쌈을 마치신 거 추카추카...


푸슈킨처럼 칼쌈까지 안 간 거 다행이지롱~~~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ebecca1203&logNo=130125802701

 
 
[27/66]   박봉팔 2012-02-19 (일) 14:56
그리고 내가 니들한테 한달에 돈 만원 받고 맘 편하겠냐?
하지만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하려면 필수적인 요소다.
어쩔 수 없다.
아무리 해봐라.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나.
하지만 여기 회원들 수준이라면 우리는 할 수 있다.

물론 내가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우리 아버지는 젊을 때 대체 뭘 했는지 돈도 안 벌어놓고..
짜증나 죽겠다.
즉 나도 돈 벌면서 살아야 하는 생활인이라는 말이다.

비록 봉닷컴이 한달에 만원 회비 받지만
글 꾸준히 올리면 한달에 만원 금방 되돌려받을 수 있게 곧 만든다.
그리고 월간지도 만들어서 회원들에게 보내줄 것이다.

박봉팔닷컴이 자립하려면 회비는 필수다.
그리고 그 회비는 인터넷 쓰레기들을 거르는데도 아주 유용하다.
그리고 시민언론사로서 진정한 여론을 만드는데 있어서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서프라이즈가 여론광장이냐? 쓰레기장이지.

<박봉팔닷컴>은 전세계 최초의 공식적인 시민언론사가 될 것이다.
허핑튼포스트도 우리에게 못 따라올 것이다.
물론 시간이 좀 걸린다. 아직 내가 전면적으로 못하니까.
추천 17 반대 1
 
 
[28/66]   자바라말야 2012-02-19 (일) 15:02
<참고 자료>


언론의 새로운 혁신 '블로그 저널리즘'

지난 5월 아리아나 허핑튼(Arianna Huffington)이 새로운 뉴스 블로그 사이트를 열 계획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그녀가 획득한 득표수 만큼의 방문자는 모을 수 있겠거니 예상했을 뿐이었다.(2003년 재선거는 아놀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의 승리로 끝났다.)

솔직히 말하면, 코미디언 래리 데이비드(Larry David)의 아내 로리 데이비드(Laurie David), 80대의 뉴스 앵커 월터 크롱카이트(Walter Cronkite), 영화배우 존 쿠삭(John Cusack)과 같이 블로그에 대해 무지한 유명인들에 대해 심층 취재하는 드러지 리포트(Drudge Report)의 자유주의적 버전이라고 해봤자 헐리우드의 칵테일 파티 이상의 의미를 갖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나 뿐만이 아니었다. 허핑튼 포스트(The Huffington Post)의 창간 직후, LA 위클리(Nikki Finke) 니키 핑케(Nikki Finke)는 이 매체를 "영화 지글리(Gigli), 이슈타르(Ishtar), 천국의 문(Heaven's Gate)을 한데 모아놓은 것"에 비유하면서 "티나 브라운(Tina Brown)이 진행하는 토크(Talk), JFK 주니어의 조지(George), 혹은 메이어 로샤한(Maer Roshan)의 레이더(Radar)와 같은 프로그램의 끔찍한 복제품"이라고 혹평했다.

그러나 내 생각은 틀렸다. 허핑턴은 약속한 대로 "새로운 개념의 그룹 블로그"를 만들어냈을 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모델을 개척해냈다.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는 문을 연지 한 달만에 7십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끌어모았다고 닐슨/넷레이팅스(Nielsen/NetRatings)는 전했다. AOL, 트리뷴, 야후 등과의 거래는 사이트의 방문객 수를 한달에 150만명까지 치솟게 했다. 그것은 전달에 비해 방문자가 60%이상 급증한 것으로 페이지뷰도 천만에 달했다.

여기에 허핑튼과 나눈 대화 내용을 실었다. 그녀는 시민 저널리즘(citizen journalism)의 위기, 주류 미디어의 실패, 정부에 대한 견해 그리고 블로그 운영자로서의 24시간이 개인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와이어드 뉴스(이하 와이어드): 미디어의 현실에 대한 토론에서 맹렬한 비판을 퍼부었다. 당신이 생각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아리아나 허핑튼(이하 허핑튼): 내가 주목하는 이슈들이 다루어지지 않아서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그러한 이슈들이 500개나 되는 채널들 속에서 사람들의 귀에 들어올 만큼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500개의 채널이 있으면, 검토와 조사를 통해 건져낸 가치있는 뉴스 정보 500가지가 제공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역설적이게도, 현대의 즉각적인 의사소통 방식과 24시간 뉴스 채널은 관심을 기울어야 할 문제들이 오히려 밀려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나의 현상이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을 만큼 충분히 걸러질 때까지 같은 이야기가 반복해서 다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제 저널리즘의 질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 주류 미디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근성의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와이어드: 언론이 부시 대통령에게 무임 승차의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하는가?

허핑튼: 익명의 소식통을 통한 정부 견해를 무비판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현 미국 언론의 잘못된 관행이다.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 끔찍한 보도부터 주디 밀러(Judy Miller)와 플레임게이트(Plamegate) 사건을 모두가 목격하고 나서야 비로소 언론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반대파 처리를 목적을 한 정부 소식통의 정보를 익명으로 보도해왔던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에 위배되는 행태가 중단될 수도 있다.

한 예로,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9월 4일 익명의 “부시 행정부 고위 관료”의 말을 인용하여, 루이지애나의 캐서린 바비누 블랑코(Kathleen Babineaux Blanco) 주지사는 9월 3일까지도 “비상 사태를 선포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루이지애나 지역을 덮치기 2주 전인 8월 26일에 이에 대해 경고를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원본 기사가 나간 지 몇 시간 후, 기사를 정정하라는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는 것은 명백하다. 이제 언론은 자신의 본문에 충실해야 할 때이다. 부시 정부의 방패막이 역할은 그만두어야 한다.

와이어드: 언론사들이 잘하고 있는 것도 있다고 보는가?

허핑튼: 물론이다. 주요 언론사의 스포츠 기사는 정말 훌륭하다.

와이어드: 확실히 다른 것보다 신뢰가 가는 부분이긴 하다.

허핑튼: 주요 언론은 막대한 정보통과 전세계로 기자를 파견하여 장기적인 조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블로그 공간에서는 따라잡을 수 없는 새로운 소식들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블로거들도 협력하면 광범위한 영역에서 끊임없이 이야기들을 찾아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재판이나 나탈리 홀로웨이(Natalee Holloway) 사건에만 매달려있는 모습은 부끄러울 수 밖에 없다.

와이어드: 일부에서는 블로그에 대해서 시민 저널리즘의 시대를 열었던 금속 활자에 비견할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 매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 일시적인 유행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당신은 어떤 입장인가?

허핑튼: 간단히 말해 블로그는 톰 페인(Tom Paine)의 등장 이래로, 대중 저널리즘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매체이다. 트렌트 로트/스트롬 서몬드(Trent Lott/Strom Thurmond) 사건에서 독선적인 다수당 상원의원이 결국 잘못을 시인하게 만들었던 블로거들의 힘을 본 이후 나는 빠르게 변하는 블로그 세계의 팬이자 옹호자가 되었다. 블로거들은 중요하다고 판단한 문제가 있으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그들의 보도를 막기란 쉽지 않다. 그들을 사건에서 떼어놓는 유일한 방법은 죽이는 것 뿐이다. (하지만 그들의 입을 다시 열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독립적으로 활동하지만, 그들의 힘이 합해졌을 때 비로소 폭발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그들은 서로 자유롭게 공유하고, 논쟁하며, 변증법적인 결론을 도촐하기도 한다. 이 모든 활동들로 인해 블로그 공간은 가장 왕성한 뉴스의 보고가 되고 있다. 그리고 허핑튼 포스트를 가지고 내가 이 곳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와이어드: 과거에 당신은 데드라인에 맞춰 칼럼을 쓰던 칼럼니스트였다. 24시간 계속되는 블로깅 운영이 개인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허핑튼: 내 생활은 여러가지 면에서 달라지고 있다. 전에는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대해 사람들이 하루 24시간 주7일 체제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같이 안타까워하면서도 "그렇게 심할 리 없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지금 그 상황에 들어오니, 그것이 농담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내 경우, 24시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맞겠다. 심지어 일요일도 러설트 와치(Russert Watch)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보낸다. 사실, 이번 여름 휴가 기간 중에도 24시간 쉬지 않는 뉴스들과 블로그에서 벌어지는 대화들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개인들이 이슈들에 개입하여 크든 작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주디 밀러 사건과 같은 국가적인 논쟁 사안, 익명 제보자와 관련한 언론에 대한 의문점들, 이라크에 대한 논쟁, 민주당의 미래 등 많은 이슈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와이어드: '블로그'라는 말은 나초를 먹은 후에 혹은 데낄라를 너무 많이 마신 후에 사람들이 내는 소리처럼 들린다. 다른 용어를 고려해 본적은 없는가?

허싱튼: 나 역시 문화적으로 큰 파급력을 가질 이렇게 중요하고 혁신적인 매체에 대해 “블로그”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언어은 따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든 나쁘든, 이러한 용어는 유기적으로 진화하게 된다. 그러니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찾으라고 제안하고 싶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적어도 싫어하지만 않으면 된다. 지금은 현상과 언어 두 가지가 함께 가고 있다느 느낌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애덤 L. 페넌버그(Adam L. Penenberg)는 뉴욕 대학 조교수이며 신문학과의 경영경제 기사 작성(business and economic reporting) 과정을 기획하고 있다.

와이어드 뉴스=Adam L. Penenberg
입력 : 2006.04.06 10:20 28'
 
 
[29/66]   수수꽃 2012-02-19 (일) 15:08
이 글에서 양이 아빠 글 따라가며 내 마음이 좋아진다 ㅎ
무슨 마음인지 또 어떤 우려와 고민을 하는지ㅋ
양이와 박봉팔 댓글 보며 내 얼굴이 웃는다.

글로 만나는 우리들이니까 글 가지고 말하면 된다. 
난 그렇게 생각하고 여기서 놀고있다
며칠 전 박봉팔이 바다반에게 여기서 즐기며 잘 노는게 진보라 하더라
잘 놀아보자 셀~~위!

양이아빠 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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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6]   어텐션2 2012-02-19 (일) 15:08
물론 내가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우리 아버지는 젊을 때 대체 뭘 했는지 돈도 안 벌어놓고..
짜증나 죽겠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82341#c_182375

.
.
.
.
어느 집이고 다 똑같아..
그런 말은 하덜 말어..
바부탱이 회장님아..
 
 
[31/66]   박봉팔 2012-02-19 (일) 15:09
아참 내 자랑 개략적으로 했는데 미처 안한게 있어서..
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공익성>, <정의감>과 <도덕성>이다.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 것이다.
내가 날 때부터 타고 난 것이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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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6]   어텐션2 2012-02-19 (일) 15:10
회장님..
오늘 머? 먹었어..
 
 
[33/66]   자바라말야 2012-02-19 (일) 15:12
존경하는 회장성님의 가장 큰 장점은

노무현 유시민의 가장 큰 장점이지롱~~~
 
 
[34/66]   박봉팔 2012-02-19 (일) 15:13
어텐션/
이런 쓸데없는 본문글도 공지사항으로 활용하려고 그러는 거야.
나의 캠페인 정신을 매도하지마.

 
 
[35/66]   박봉팔 2012-02-19 (일) 15:21
그리고 유빠들 꼬셔서 끌고왔다고 하는데
난 그런 적 없다.
심지어 난 처음부터 다른 사이트에 단 한번도
사이트 주소를 알린 적도 없다.

그냥 여기 사람들이 유시민 관심 있으면 이야기하면 되고
내가 유시민 이야기 못하게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다.
내가 강용석이 밝히는 팩트에 관심 있어서
또 그게 밸류가 있다고 판단되어서 이야기하는 걸
대체 왜 강용석빠 운운하면서 딴지를 거나.
늘 하는 이야기지만 난 다른 사람 의견 절대 안 막고 존중하는데
주로 다른 사람들이 내 의견을 막는다. 어처구니 없지.

그리고 여기가 온리 유시민 찬양사이트가 아니라고 투덜대는 애들에겐
뭐라 할 말이 없다.
대체 그런 사람들이 시민광장 놔두고 왜 여길 오나.
심지어 최근에 난 (무뇌)유빠들 시민광장으로 다 가라고도 했다.
시민광장에게 진심어린 발전전망에 대한 조언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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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6]   박봉팔 2012-02-19 (일) 15:27
그리고 또 서프라이즈 사태가
여기 박봉팔닷컴이 생기게 된 계기 아니냐고 하는데
일정부분 맞다.

하지만 내가 사이트 만들겠다고 한 것은 몇 년 전부터
기획서도 만들고 평소에 시간 되면 언젠간 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이다.
여기 회원 중에 몇 년 전에 그 기획서 본 증인들도 있다.
10년 전 서프 때부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서프 사태 나고 주변 사람들 때문에
당시 오랫동안 서프에 가지도 않던 내가 알게되고
그냥 에이 씨팔~ 하면서 사이트 만들어 준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할게. 사이트를 만들어 준 것이다.
하지만 나의 오래된 생각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게 왜?
그걸 계기로 사이트 만들었다고 내가 그 부분을 왜 신경써야 하지?
난 심지어 처음에 사람 많이 오는 것이 싫어서
아예 못을 박고 시작했다.
내가 삼성이나 한나라당에 넘어갈 수도 있으니까
각오하고 가입하라고.

난 늘 변함 없는데
항상 어중이 떠중이들이 좃도 모르고 떠든다.
게다가 애들이 너무 무식하고 건방지다.
뭐 그게 대중들의 주요 속성이기도 하니까 이해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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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6]   양이아빠 2012-02-19 (일) 15:28
박봉팔/내가 삼성이나 한나라당에 넘어갈 수도 있으니까

=>진심인가?
 
 
[38/66]   박봉팔 2012-02-19 (일) 15:30
양이아빠/
응 진심이다. 앞 일은 모르는 거니까 그게 불안하면 나가면 된다.
나도 앞으로 내가 삼성이나 새누리당에 투항할지 안할지 장담 못한다.
할 수도 있다.
내가 이번 기회에 또 분명히 말할게.

난 새누리당, 민주당, 삼성, 엘지 등에 투항할 수 있다.

그러니까 그게 불안하고 못 미더우면 여길 관두고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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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6]   어텐션2 2012-02-19 (일) 15:31
회장님..

박봉팔도 사람인데 호불호가 없겠나..?
어차피 50:50이야...
뜻이 맞으믄 같이 갈 것이고 안 맞으믄 갈라서는거지..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 하믄데..
이곳에서 누가 하란다고 하고 하지 말란다고 안 할 그런 사람 있어..?
나이가 하나 둘이야..
밥공기 숫자가 항개 두 개야..

다른 건 몰라도..
박봉팔이 모니터링하며 관리 하는거 예전부터 지켜보며
감탄을 하고 있는 1인..
잘 하는 건 잘 한다고 해야지..
추천 10 반대 0
 
 
[40/66]   박봉팔 2012-02-19 (일) 15:33
어텐션/ 요즘은 더 관리 잘한다.
아이패드2 들고 다니거든 ㅋㅋㅋ
 
 
[41/66]   자바라말야 2012-02-19 (일) 15:35
근데 언론사 성님이 육두문자를 즐겨 쓰시는 건...좀 거시기하다...모...

요론 고
<..ㅈ도 모르고 떠든다.>


 
 
[42/66]   박봉팔 2012-02-19 (일) 15:35
자바란말야/ 알았다.
내가 욕은 많이 줄였지만 앞으로는 최대한 욕은 안하면서
세련되게 까도록 할게.
욕 너무 막하면 사실 좀 쪽팔리기도 하다. 나도 사람인데..
그리고 아무리 문제없는 글이라도 욕하면 고소당할 수 있다.
나도 그런 쓸데없는 거 귀찮기 때문에 욕 안하려고 노력할게.
계속 모니터링 해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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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6]   박봉팔 2012-02-19 (일) 15:39
양이아빠/
난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시민언론사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니들이 그걸 어떻게 믿냐?
못 믿지?
그러니까 내가 권력과 자본에 투항할수도 있다고 하는 것이다.
믿느냐 마느냐는 니들 맘이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계속 말하는 건 미련한 짓이다.

끝.
추천 12 반대 0
 
 
[44/66]   순수 2012-02-19 (일) 16:33
고생 많네..
모두 힘내~~
빨랑 자본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ㅎ
 
 
[45/66]   자바라말야 2012-02-19 (일) 16:45
이것이 진실이닷!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시민언론사를 만들겠다>

 
 
[46/66]   소름 2012-02-19 (일) 17:15
'나는 나쁜남자' 라고 말하는남자는 실제로 개새끼라더라.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혹시라도 이 사이트 영향력이 커지는날에는 삼성 좋은일 시키는셈이되니 그게 싫은 회원들은 너무 좋은 글 안올리는게 답인것같다.
추천 2 반대 13
 
 
[47/66]   소름 2012-02-19 (일) 17:28
팩트주의라는말이나왔다... 세금받아먹던 대통령이 그걸로 모자라서 뇌물을받았는데(or아내가받았는데) 그런 잘못을 저질러놓고 검찰조사를받는와중에 조사를 진행할수없게 자살을했다... 팩트주의에 입각해서 이것을 평가해보면 어떤말이 나올 수 있을까? 어떤회원분은 '아내한테 책임을 떠넘길거라는 비판을 무서워하지않고 있는그대로 말한 대통령은 사상가이다' 라더라. 근데 이분은 아마 그 대통령이 '내가받았다'라고 말했다면 대통령은 가족을지키는 사내대장부라고 칭찬하지않았을까? 이런걸 보면 fact는 없고 해석만이 있을뿐인것같다.
추천 1 반대 14
 
 
[48/66]   수정부 2012-02-19 (일) 18:20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음...봉회장이  드뎌 견제받는겨?..

노무현 지지할때도  노빠라고  손가락질  당햇었는데.......
유시민 지지하니까  유빠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중이고....

봉회장  성격 지랄같고 버럭하는 다혈질이지만 정의감잇고 원칙있는 사람같아 지금  나름 봉빠로 되부렀는데....

그럼  이제  손가락질  당하는 일만 남은겨? 

가만보면 내 인생도  평생 손가락질만 당하고 사는 팔자인가벼.

헌데 노빠,유빠라고  비아냥거리던것들 기회주의자들밖에 없두만... 

양이아빠 링크건 글 보니까  노무현,유시민등에 칼꽂던 놈들 논리두만......

뭐 그리 봉팔러들을  걱정해주는지  .....감사해야 하나?

늘상 하는 야그지만  유시민  실망시키면  지지 접으면  되는거고...

봉회장  사기꾼인거  밝혀지면  봉닷컴  떠나면  그만인디....

가족도 아닌 생면부지 봉팔러들을  왜그리 걱정해준다냐?

고맙긴 커녕 질투의 화신들로밖에는 안보이는데 ....

예전 서프서 유시민 질투나서  술먹고 헤롱거리던  누가 생각나네 그려...ㅋㅋ
추천 24 반대 0
 
 
[49/66]   황금박쥐 2012-02-19 (일) 18:31
내 대표그림이 "키보드질 하는 어떤 사내 놈 뒤에서 뭐하나 그림처럼 훔쳐보는
황금박쥐"다. 이 바닥 저렇게 버팅기고 서서 눈팅질로 보낸 세월이 어언
십(10) 수년이니, 이제사 내 처음 아이디 딴 곳이 이곳이다
(아! 노사모 초기 열받아 아이디 딴 적 있는데 그 후에 바로 아이디 까먹었다
/참고로 나는 다음/네이년/야후 아이디도 없다).
서프도 초기부터 눈팅만 했었다.
봉파리 성질 더러운 거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나 그거부터 확인하고 여기 시작때 부텀 눈팅했다.
봉파리 성질 착해졌으면 여기 쳐다도 안봤을 것이다.

내가 어릴때부터 가장 싫어하는 말이 "착하다"는 말이다.
상대방을 끊임없이 자신의 욕구대로 만들려고 정체된 형틀에 가두어 놓고
길들이려는 수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은 무리의 이익을 위해 불의/불공정/
부도덕과 타협을 종용하는 유혹이기도 하다.
그 말은 사람의 사고, 사상, 행동, 욕구를 제한하여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영원한 잠재성으로 죽여 버린다.

그러나 불행히도 나는 어릴때 부터 내 주변에 내가 "착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럼에도 나 또한 봉파리를 능가할만한 <공익성, 정의감과 도덕성+a>를 유전적
본능으로 물려 받았으니, 날로 커감에 그것들을 내 뜻대로 제어할 수 없음이랴.

내가 저 칼키의 "자웅동체 사과"를 탐내고, 애들한테 졸라 이상한 놈으로 야유를
받으면서도 "아수라백작"의 번뇌를 옹호했던 것은 내 몸 깊은 곳의 그 "욕망들"에
사회적 굴레를 뒤집어 씌우려는 "착한" 어른들과의 타협물이었던 것이었다.

낮에는 파란사과, 밤에는 빨간사과 그리고 심야엔 벌레먹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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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6]   박봉팔 2012-02-19 (일) 18:35
위 댓글 단 소름이 정치방 <정치방 안내>글에서
나랑 댓글 나누다가 남긴 댓글 중 하나.

"타인에대한 무한대의비난을 보장하는 선진국사회 아주좋은데,
그러니까 이제 개인간에도 어느정도의 비난을 보장하는 사이트를 가지고싶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 댓글 보고 솔직히 진짜 좀 웃었다.
정말 별의 별 애가 다 있다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넌 공지사항 <정치방 안내>글에서 내가 댓글 나눠보고
머리가 좀 나쁜 애로 판단했다.
그래도 당시에 댓글은 고분고분한 거 같더니
요즘은 아주 독이 올랐구나. ㅋㅋㅋㅋ

너같은 애는 내가 공지글에서 말했듯이 싹수가 있기 힘들다.
왜냐하면 머리도 나쁜 데다가 결국 비겁한 게 문제거든.
지가 불리한 것은 슬쩍 지나가고
깐죽댈 수 있는 것만 깐죽대는 정도의 앙탈 부리는 수준.

연예방 드라만 글은 참 좋던데 그건 요즘 왜 안 올려?
혹 너무 좋은 글이라 삼성 좋은 일 시킬까봐? ㅋㅋㅋㅋ

걸핏하면, 남들이 댓글에서 뭐라고 하든 말든 개무시하면서
종편 잘되라고 고사를 지내던 애가
이제 와서 뭔 삼성 좋은 일 시킬 것을 걱정? ㅋㅋㅋ

머리가 너무 나빠도 문제야 문제.
게다가 비겁하기까지 하면 답 없지 ㅋㅋ
추천 10 반대 0
 
 
[51/66]   박봉팔 2012-02-19 (일) 18:56
<소름에게 마지막 충고>

까불지 말고 카테고리에 맞게 글이나 써라.
난 니가 노무현 욕을 하든 말든 눈 하나 깜짝 안한다. 니 자유다.
난 니가 종편 옹호하는 글 올려도 대체로 형식에만 맞으면
대문기사로 다 올렸다. 난 그런 글이 좋았다.
종편이고 나발이고 그런데 굴하지 않고
지가 하고싶은 말하고 주장하고 싶은 거 주장하는 거
그런 걸 난 참 좋아해.
종편 관련 여론이야 팩트 제대로 따지면 금방 개박살 나는데 뭐.
그리고 난 솔직히 내용에 별 관심도 없지.

하지만 요즘 보니까 소름 너도 내가 첨에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얄팍한 정치동물 흉내를 내는 것 같아 참 실망이다.

이 사이트에서 얻을 것은 별로 없다.
그냥 글 읽고, 쓰고 여론형성 하는 것이다. 그게 다다.
그런데 온라인에서 저 간단한 것이 쉬울 거 같지?
쉽지만은 않다. 사이트 운영자가 개념이 있어야 한다.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박봉팔닷컴 같은 곳이 없다는 것을
다들 깨닫게 될 것이다.

박봉팔닷컴이 최근 석달 동안 리뉴얼 한 거 별 거 아니게 보이지?
전세계적으로 이런 사이트 없다.
봉닷컴 리뉴얼 하는데 내가 만약 그냥 일반적인 용역을 줬다면
아주 싸게 해도 두 달에 3000만원 어치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운영진 잘 만나서 형편보다 좋은 시스템의 사이트에 있는 건 줄 알아라.
앞으로 사이트 리뉴얼은 영원히 계속된다.
내가 보기에 심플해질 때까지 계속 할텐데
내가 하도 까탈스러워서 웬만한 걸로는 만족 안하거든.

물론 이 댓글이 너만 보라고 남기는게 아니다.
캠페인 차원에서 내가 사이트 회원들에게 봉사하는 의미로 남긴다.
추천 12 반대 0
 
 
[52/66]   바리 2012-02-19 (일) 19:17
황금박쥐/ 그럼에도 나 또한 봉파리를 능가할만한 <공익성, 정의감과 도덕성+a>를 유전적
본능으로 물려 받았으니, 날로 커감에 그것들을 내 뜻대로 제어할 수 없음이랴.
<=== 허걱!!~ 뽕회장 버금가는 자뻑질!!!!~
추천 10 반대 0
 
 
[53/66]   이상형 2012-02-19 (일) 19:21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서 자식도 낳을 생각도 있다.

으음.. 다들 중요한 부자세습 문제에 대해선..
자세한 언급을 안하는구나..
 
 
[54/66]   박봉팔 2012-02-19 (일) 19:36
이상형/
넌 너도 모르게 남녀차별 사상을 드러냈다.
부자세습? 왜 꼭 아들이라고 생각하나?
추천 10 반대 0
 
 
[55/66]   어텐션2 2012-02-19 (일) 19:46
54번..
이상형은 경상도 머스마 같던디..?
울..오빠덜만 봐도..
경상도 남자가 남녀차별 심햐...
물론..다 그런건 아니지만..
내 주변은 다 그렇더만...

 
 
[56/66]   황금박쥐 2012-02-19 (일) 19:51
이상형/부자 세습이 요즘 대세라서.게다가 저 위 일자 성자 가문과 아래 삼자 성자
가문에선 3대째인데, 해봐야 2대 밖에 안되잖어.
글고 세습해봐야 이상한 이상형을 비롯하야..뵨태 황금박쥐...
뭐 이거 참..나 같으면 상속 안 받어.

바리/사실을 그대로 서술하면 진실, 사실을 좀 과장하던가 또는 그럴싸하게
포장하던가 아니면 좀 아닌데 자기는 만족하여 빠지면 자뻑질,
사실보다 좀 낮추거나 그러할만하나 그렇게 하지 않음은 겸손.
남들이 나를 보면 좀 겸손하거나 참 진실된 사람이라고 하는데 내 뭐라해야 할지
부끄러워서.. 
 
 
[57/66]   이상형 2012-02-19 (일) 19:58
봉회장/ 아.. 글쿠나.. 뿌하오이쓰~
나도 모르게 은연중에.. 툭 티어나온..
나처럼 남녀차별 안하는 사람도 드물다고 생각햇는디..
딸이든 아들이든.. 잘 키워서 대대손손 잘 관리부탁..
(일딴 우리.. 하늘부터 보쟈.. ㅡ.ㅡ)

텐션/ 아녀아녀..
난 진짜로 그런점에서 깨어잇으..
어떨땐 너무 깨어잇어서.. 쿨룩..
여자를 넘 막 대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ㅋㅋㅋㅋㅋ
 
 
[58/66]   황금박쥐 2012-02-19 (일) 20:02
이상형/ 음, 하늘을 본다...하늘을 본다?...하늘을 본다!!!
 
 
[59/66]   이상형 2012-02-19 (일) 20:03
황박/ ㅎㅎ 머 어차피 세습하더라도..
그걸 다시 이용하는 사람은 내 다음세대인디..
나도 아직 하늘을 안바서리.. ㅡㅡ;;
별을 따고 나면.. 내 새끼들이 알아서 머 찌지고뽁꼬 하긋지.. ㅋㅋㅋㅋㅋ
 
 
[60/66]   솜다리 2012-02-19 (일) 21:05
글도 꼴통쉬끼들글만 퍼왔네
저딴거 읽게 시간낭비하지마라

그리고 정체성 운운할거면 떠나던지....
엄한걸로 회원들 피곤하게 하지마라

난여기오면 제일좋은게
다른사이트는 쓰레기들이 많은데
고런놈들 청소해줘서 젤좋다

그리고 여기는 진영논리가 없어서좋다
반이명박 반한나라당 세상오면 좋은세상올거같냐?
좇까라!!!
검은고양이 흰고양이다
중요한건 상식 정의 진실여!!!!
추천 16 반대 0
 
 
[61/66]   양이아빠 2012-02-19 (일) 21:31
솜다리/그래도 친이명박,친박근혜,친한나라당은 상식,정의,진실에 반하는 거 아닌가?
 
 
[62/66]   솜다리 2012-02-19 (일) 23:30
양이아빠 혹시 치매냐?
토론의 기본자세가 안되어있는거는 알아?

여기들어오는 사람들이 박근혜 이명박 지지하냐?
나 한명숙 곽노현 박원순 찍은사람이야

여기사람들이 원하는건 친이명박도 친박원순도 아냐
당신처럼 머리속에 판단기준이 그런거니까
제대로 토론이 안되는거야

사람이 어떻게 변하냐?
양이아빠 생각하는거 죽어도 못고치는거 알아
한나라당 고정표도 그래서 존제하는거야

근데 박봉팔닷컴의 정체성까지 거론하지마라
정치 애기만해라
그거 갈때까지 다가는거다
추천 14 반대 0
 
 
[63/66]   劍短進一步 2012-02-20 (월) 00:57
내 자식들 대에도 박봉팔닷컴 회원 되게 하려면 하늘을 부지런히 봐야겠다.

세습 회원은 특전 없나?

현대차 세습 정규직 직원도 특혜라 비판하는 마당에 뽕닷컴 세습에 특혜 바라는 건 또다른 특권의식인가?
 
 
[64/66]   IIPostino 2012-02-20 (월) 08:32
양이아빠 차라리 잘 질러줬네
이집을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관전하는 구경꾼들이
심지어 나조차도...봉파리 저쉐끼 또라짱아냐..?
라며..갸우뚱갸우뚱 거리던중이던게 아니라고 말몬한다.
이 타이틀을 잘 탐구해보면(댓글쟁이들꺼까지)
그간 떨떠름했던 기분 좀 해결볼수 있고나.그려..
난 이집 고객이야..봉파리가 지꼴리는대로 한다케도
자발적으로  월세내고 디다보고 싶어.
졸라 싸가쥐없게 구는데도 왜리렇게 마음이 잡아당기는거지..
그게 봉파리가 가지고 있는 야리꾸리한 카리쓰마야..나한테는
너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통 원숙의 경지에 이르지 않고는
비판적지지..아무나 하는거 아이다..
다들 물고빨기 바쁠때..그속의 맹점들  짚어내 지적해주기..
그게 얼마나 깊은사랑인가..아나..난알아..
봉팔이 이쉐키 또라이 같으면서도 진짜가 있어.
이게.내가 니 고객인 이유다.
추천 10 반대 0
 
 
[65/66]   무극이아빠 2012-02-20 (월) 09:40
씨바, 봉파리 자랑질에 댓글로 욕하려다가... 댓글 읽어내리면서(특히 상형이) 화가 풀려버렸다 ㅡ.ㅡ
 
 
[66/66]   짠물 2012-02-20 (월) 14:32
정말 부지런하다.
여기에, 서프에 꾸준히 글 올리면서 무브온이라는데도 가서 글을 읽는구나.
기왕 퍼오는거 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글을 퍼다 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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