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디서 '극우스럽다'는 지적을 받은 것 같아서... ㅋ
극우주의가 뭔가요? 비공개 | 2011-08-09 01:40 | 조회 658 | 답변 1
극우주의란 국가우선주의로 2차대전중 이탈리아에 무솔리니가 만든 주의입니다.그가 만든 정당이 파시스트 흔히 파시즘이라고 하죠,사실 나치즘은 파시즘을 모방한것입니만,히틀러가 유명해서 다들 나치즘이라고 알고 있는거죠,쉽게 설명하명 극단적 우익 국가에 이익이 개인에 자유보다 우선시 된다는것입니다.민족주의하고도 비슷하죠,(중략) 중요한건 극우주의건 백인 우월주의든 민족주의든에 사상이 아니라 경제적 위기감 혼란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자신에 문제를 가장 쉽게 남 탔으로 돌려 버리는거지요,자신이 취직을 못한걸 소수민족 이주민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이런 문제는 꼭 유럽만이 아니라 중국 일본 우리나라 역시 마찬 가지 입니다. 우리 주변을 봐도 중국 교포를 조선족이라고 차별하는것도 갇은 맥락입니다. 사상적인 이유는 그러한 불만들을 가진자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정치인이라든가 권력자들이 이름을 갇다 붙친것 일뿐이죠,어쟀던 원인이 경제적인 이유라서 쉽게 해결 되기는 힘들겁니다. |
경제는 현실이고 사상은 현실의 토대 위에 구축해야 하는데 뭔 개소리를...ㅋ 해결되어야 할 것은 현실과 유리된 사상.
2차대전이 히틀러의 패배로 끝나고 후기 자본주의 시대 금융자본의 주역이 유태인들이다 보니 미국이나 유럽은 파시스트, 극우파 이런 식으로 상대를 덤테기 씌우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음. 마치 우리나라가 빨갱이로 덤테기 씌워서 상대를 조지듯.ㅋ
히틀러가 극우파가 맞기는 한데... 하틀러나 그 적들이나 공통점이 있다는.... 식민지 착취를 통해 자기들은 잘 먹고 살 사는 것을 추구한다는....
독일 입장에서 공업기술력은 영국을 제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잉여생산물을 투척할 식민지가 모자라서 고민. 이 갈등으로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운 것이 두차례 세계대전임.
여기서 핵심은 당시 자본주의의 작동 단위가 바로 '국가'라는 점. 지배국가가 식민지를 착취. 지배국가들 간에는 식민지 쟁탈전. 그러니 자연스럽게 민족주의,인종주의, 국가주의, 극우주의로 이어짐. 자기네들이 우월하니 지배와 착취가 당연하다는 논리.
즉 극우주의의 배경에는 자본주의의 발악이 있다는....
그런데 전후에는 기축통화체제를 바탕으로 자본주의의 틀이 새롭게 짜여지면서 식민지의 필요성이 사라지고... 신자유주의가 본격화 되고는 자본과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이 필요했다는...
즉 거대 자본가 입장에서 국가나 민족은 이제 걸리적 거리는 걸림돌이 됨. 오히려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들의 도입으로 원가절감이 필요한 상황.
현실이 이런데 인권이라는 그럴듯한 말로 다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것은 진보.ㅋ 원래 진보의 밥줄이 정규직노조니까 그닥 신기한 일도 아닌 듯.
이제는 자본의 이익을 위해 이민을 장려하고 다문화를 옹호하는 쪽을 극우로 칭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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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12-02-21 (화) 17:20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