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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결렬 위기에 놓인 야권연대 협상에서 광역단위 정당지지율에 따른 무공천 지역구수가 쟁점이 되고 있다. 19대 국회의원 지역구가 아직도 정개~특위(새누당 간사인 주성영은 추문으로 탈당)에서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18대 국회의원 지역구를 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다. 통진보당이 광역지지율과 지역독점해소를 기준으로 제안한 10+10, 즉 수도권 10개와 강원충청호남권 10개는 야권연대를 통해 총선에서 틀림없이 다수당이 될 민주당에게도 그다지 지나친 요구가 아니라는 게 요즘 인텃넷 민심이다. 한편, 전체 지역구 245개에서 영남과 제주를 뺀 수도권, 강원충청호남권 지역구는 총 174개이고 그 10%는 <17.4>개이다. 그런데, 민주당이 24일 협상 마감을 하루 앞두고 급선회하여 제안한 4+1안은 총 174개 중 고작 3% 밖에 안 된다. 민주당은 당장의 욕심에 눈이 어두워 야권연대를 포기할텐가?
<18대 국회의원 지역구 선거구: 총 245개>
수도권: 111 서울 48 인천 12 경기 51
강원, 충청권: 32 대전 6 강원 8 충북 8 충남 10
호남권: 31 광주 8 전북 11 전남 12
영남권: 68 대구 12 부산 18 울산 6 경북 15 경남 17
제주권: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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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