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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오늘 아침 왠 문서를 나에게 던졌다.
마누라: 이거 신청해.
나는 그 문서를 보기시작햇다가 깜놀했다.
'누리'보육정책에 따라 0-5세까지 보육 비용을 국가가 보조하니 신청하라는 내용이었다.
우리막둥이는 불행히도 만6세다. 그래서 해당없음이 결론이 났는데
나는 이문서를 자세히 읽어보면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든 4대강사업에 집어널려고 다른 모든 예산을 쥐어짜느라 지랄 하던 이정부가 지들이 맨날 포퓰리즘이라고 지랄하던 복지정책을 떡커니 시행하고 있는거에
정말 놀랐다. 돈많은 사람은 빼고식의 오세훈식 논리는 사라지고 그냥 무조건 다 나이만 맞으면 지원한다. 유치원생은 월20만원 지원이다. 이건 저소득층한테 상당한 도움이다. 0-2세 영아에게 지급하는 액수는 훨씬 높다. 이것도 영수증가져다 주면 처리해주는 식이 아니고 묻지마 선지급이다.
몇군데 찾아보니 이거 박근혜 아이디어다. 이사람이 당을 장악하고 관철시킨 첫정책이란다. 그러니 당명도 새누리라고 지은거다. 상대가 박근혜니 조중동 씨발놈들도 포퓰리즘이라고 개지랄하지 않고 조용하다. 그래서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고있진 않으나 애있는 집은 이게 얼마나 고마운 건지 안다.
이땅에서 애키워본 사람들은 다알겠지만 아가들이 소비하는 모든 제품은 졸라 비싸다. 분유, 기저귀, 아가옷, 유모차 등등 모든게 졸라 비싸다고.
정말 분유값없어서 피눈물나는 집들 많다고.
이파니라고 플레이모델되서 미국가서 누드사진 엄청 찍고 온 애가 잇는데
본인은 다벗고 이런거 하고 싶지않았고 돈이 필요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식집 요리사랑 결혼 햇는데 이남자 벌이가 시원치 않았다.
미국에서 벌은돈 다쓰고 애를 낳았는데 남편이 실직하여 분유값이 없는
상황이 오자 결국 상시 주위에서 유혹하던 옷벗겨서 섹스시켜서 돈벌려는 개새끼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남편과는 결국 이혼하면서
그토록 하기싫은 사람들 앞에서 다벗고 섹스하는 걸로 돈벌이를 하게된다.
이나라에서 가난한 사람에게 육아는 개소리다.
그런데 그걸 새누리당이 뭔가를 하고 있다(정확히는 박근혜).
이런거 진보정권10년동안 못한건 난 정말 예산이 없어서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결국 권력자의 의지 였음에 나는 정말 허탈하다.
민주당 집권이 확실해 보이는 지금 그들이 집권하면
포퓰리즘이라는 조중동 씨발놈들을 의식하지 않고
복지정책을 확장할 수 있을까?
통진당이 찌질하게 찌그러져있는 이상황에서
사람살만한 세상은 40억년후 지구가 녹아버릴때까지
대한민국에 안올거 같아 가슴이 먹먹하다.
사족) 이파니 연극은 지금도 매일 하는데 날짜를 잘골라야 얘나온날 갈수있다.
돈 안아깝다. 몸매정말 좋고 질 보여준다(173센티신장에 알맞게 매우 크고 아름다운 질을 갖고 있다). 삽입이 되는가는 잘안보여서 알수없다.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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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