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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탈핵원년으로!
핵발전소의 단계적 폐지와 신규 핵발전소 금지
통진당 핵심 탈핵 에너지 공약이란다. 멋있냐?
이거 상당히 잘 만든 워딩이다.
목적어가 좆같아서 그렇지.ㅋ
목적어를 '핵발전소'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바꿔바라.
지지율 10% 올리는 거 껌이다.
2012년을 탈외노자 원년으로!
외노자 비율의 단계적 축소와 신규 외노자공급 금지
우끼냐?
유시민 정도의 지명도 있는 정치인이 외노자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하면 그 자체로 정치판에 엄청난 숙제거리를 던지는 거다.
대한민국의 정치인 중에서 이 문제를 정식으로 제기한 사람이 아직도 없다.
근데 꼬라지를 보아하니 이거 못할 거같다.
극우파로 몰리는 거이 무서워서. ㅋ
더 중요한 건 민노당파 눈치도 봐야 하고...ㅋ
유시민 본인이 FTA반대논리로 급변한 대외경제환경을 들고 있다.
그려... 대외환경이 어떻게 바뀌었나?
수출해서 벌어먹기가 힘들어지게 바뀌고 있다.
그렇다고 내수거품질도 어렵다.
우째해야 하까?
어짜피 공장가동율은 줄여나갈 수 밖에 없다. 사람을 더 줄여야 한다.
근데 가득이나 실업율이 넘치는데 우째야 할까?
머리 속에 FTA반대 밖에 안 떠오르나?
주요산업을 국유화시키고 외국인 노동자는 본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주요산업을 국유화 한다는 얘기는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잉여재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필요한 정도만큼 만의 재화를 만들어 낸다는 거다.
이건 단기간에 승부를 볼 문제가 아니니 알고는 있으되 때가 될 때까지는 일단 덮어두면 된다.
외국인 노동자를 본국으로 돌려 보내는 것은 하루아침에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지금부터 꾸준히 줄여 나가면서 우리 경제에 내성을 키워야 한다.
지금부터 점진적으로 실행하지 않으면 나중에 한꺼번에 쫒아낼 수도 없고... 결국 인종갈등으로 비화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가뜩이나 일자리가 없는데 외국인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그들과 일자리를 경쟁해야 한다면 인종분규로 가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
거기다 대고 다문화가 어쩌고 똘레랑스가 어쩌고 서민들을 가르치려 들면 욕이나 쳐 먹는 선에서 그치면 오히려 다행이다.
귀싸대기라도 한 대 맞으면 또 저주하겠지. 서민들은 무지하다... 무뇌다...
일자리도 못 만들어주는 주제에 서민들, 일반 유권자들을 저주할 거다.
이게 진보쟁이들 열에 아홉이 스스로 선택할 운명이다.
유시민을 비롯한 참여당 세력이 진보진영과 결합했으면 선택은 둘 중 하나다.
그 안에서 용해 되어서 있으나마나한 정치인으로 소비되든지....
진보진영에 죽비질을 가해서 질적변화를 불러오고 외연을 확장시키든지....
지금까지 유시민은 진보 안에서 스스로 소모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통합 후에 유시민이 보여주는 행보는 굳이 유시민이 해야 하는 행보는 아니다.
제주도 날아가서 해군기지 반대론자들 귀에 감기는 얘기나 해주고...
그런 건 이정희나 노회찬 시키면 된다.
아니... 그것들이 그리하면 맞서서 싸워야 한다. 노선투쟁을 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정반대로 가고 있다.
당명이 문제라고?
당명을 바꿔서 이번 총선에서 의석의 30% 먹었다고 치자.
그럼 걔네들 미래가 어케 될 것 같은가?
바로 열린당 시즌 2야.
열린당은 집권다수당이라도 하고 병신짓을 했는데 통진당은 그것도 못되는 주제에 개뻘짓 하다가 역사 속에 사라지게 될 거다.
왜냐면 그 30%를 역시나 똥덩어리들로 채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만사 서두르면 그르치는 것이다.
총선이 코 앞이라서 엉덩이가 들썩들썩하고 똥꼬가 시큰시큰하냐?
정치의 기본은 소통이라메?
소통의 기본은 이익이다.
유권자들에게 이익을 주면서 유권자들이 따라오고 지지하길 기대해야 함.
유권자의 과반수가 중산층이하 서민이면 그들에게 뭘 제시해야 하는지 그것부터 돌아 보아야 한다.
진보세력이 기득권 정당의 대체제가 못되니 철저하게 외면 당하는 것.
외국인 노동자 도입과 그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임금하락에 대한 서민계층의 불만은 눈감고 귀막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이 문제에 주파수 맞추면 표를 얻을 것이고 외면하면 같이 외면 당하는 거다.
그래도 당명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그깟 당명 바꾸면 그만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당의 공동대표인 유시민에게 매일같이 문자를 보내면 된다.
요즘은 트위터로 하면 되려나?
'당명바꿔주셈' <--- 이거는 다섯글자 밖에 안된다.
내가 언젠가 우리동네 고등학교의 좃같은 왕따 케이스 얘기한 적 있지?
가해자 부모 열명이 매일 돌아가면서 피해자 집에 쳐들어가서 피해자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 새끼들이 개새끼들이지만 배울 건 배워야 한다.
봉팔닷컴 기자는 모두 9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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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왜? 아예 모두 정치인으로 나서라고 하지? 그럼 모든 언론이 왜 지면에다 대고 정치인에게 이런 저런 요구를 하나? 그 애들이 정치인들에게 이메일 보낼 줄 몰라서? 당 건물 주소를 몰라 찾아갈 줄 몰라서?
즉 당명 문제를 정책 문제와는 전혀 다른 문제처럼 생각하는 것이 바로 지금 어설픈 헛똑똑이들의 문제라는 것이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85421
<--- 이 병신은 당명 바꾸자고 해도 지랄이네.ㅋ
도대체 당명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뭐냐?
당명을 바꾸고 싶으면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당명을 바꾸게 만들면 된다.
도대체 누가 엘리트주의고 누가 헛똑똑이여?
당명을 바꾸려는 의지가 있는 건지, 아님 그냥 핑게거리 만들어 놓으려는 수작인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