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한국선 불법인줄 몰랐어요”
환치기 한 中동포·도박장 간 태국인·흉기 소지한 중국인…
문화적 차이·법지식 부재로 범법자 전락하는 사례 늘어
"법교육 프로그램 확대 필요"[세계일보]"불법이라는 걸 몰랐어요. 주변 사람들이 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고 조언해 줘서 그런 줄만 알았어요."중국 동포 전모(42·여)씨는 지난해까지 현지 가족에게 돈을 보낼 때는 중개인을 이용했다. 중개인에게 송금하면 그가 중국 현지에서 위안화로 인출해 가족에게 전달해 줬다. 은행을 통하면 2∼3일이 걸리지만 이 방법으로 하면 30분이면 송금된다. 수수료도 절반으로 줄어든다. 전씨는 최근에야 이런 것이 불법송금인 '환치기'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전씨는 "많은 중국 동포들이 불법인지도 모르고 있다. 편리한 송금방법 중 하나로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중략)
서울 가리봉동이나 경기도 안산 등의 중국인들은 칼이나 도검 등을 어깨나 허리에 찬 채 돌아다니다가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단속당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흉기를 보이게 소지하고 다니는 것은 경범죄로 처벌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어서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중국인들이 많다.(중략)
모르긴 뭘 몰라? 언론사가 국민들을 뷩신으로 아네? ^^
작년에 '황해'라는 영화봤는데... 물론 픽션이지만 한마디로 씨껍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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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칼 들고 다니는 중국인이 어딨다고?
얼토당토 않게 문화차이로 몰고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