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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남편이 기소청탁한 적 없어..음해 선동"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은 1일 남편인 김재호 판사를 통해 자신을 비방한 누리꾼에 대한 기소를 청탁했다는 논란과 관련, "남편인 김 판사가 기소청탁을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 나경원측이 반박한 연합뉴스 오늘자 보도
“나경원 남편이 기소 청탁”
현직 검사가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49)의 남편인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판사(49·사법연수원 21기)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최근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29일 “인천지검 부천지청 박은정 검사가 최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 출석해 ‘서울서부지검에 근무하던 2005년 김 판사 측으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 박은정 검사의 청탁 시인을 검찰이 확인했다는 경향신문 기사
나경원은 남편인 김재호판사가 검찰청에 기소청탁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검찰은 박은정 검사의 청탁시인을 확인했다고 하니...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다만 검찰은 박은정 검사의 청탁시인 발언을 단순 주장으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도 있다.
즉 검찰은 박은정 검사의 청탁시인 발언을 부정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박은정검사가 청탁을 받았다고 시인했지만 김재호판사가 끝까지 청탁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면 검찰은 김재호판사의 진술을 신뢰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또 진실공방이 될 듯~
결국 검찰도 신뢰할 수 없기때문에 특검을 해서...김재호판사,박은정 검사 둘 다 대질조사를 해야 한다. 김재호판사가 전화로 기소청탁을 했는지 아니면 직접 방문해서 기소청탁을 했는지도 물어봐야 한다. 그리고 박은정 검사가 청탁을 받았다고 시인한 것이 그 어떤 정치적 이득이 없다면 피해자로 봐야 하고 국민들이 응원해 줘 진실을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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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