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틀 전 기사美 12월 대도시 주택가격 금융위기 이후 최저작년 12월 미국의 대도시 주택가격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2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작년 12월에 전월대비 1.1%(계절조정치) 하락했다.작년 1년간 하락률은 4%였다.
이 지수는 지난 2003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택지수가 가장 높았던 시점과 비교하면 33.8%나 떨어졌다.
출처 : 한국경제
아래는 오늘 기사. 美경제 살아난다더니..소비둔화 우려 `솔솔`심리지표 호조에도 소비지출 `둔화`
임금상승-대출증가 `정체`.."회복 더딜듯"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가계의 경기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소비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노동자들의 임금이 올라가고 중산층의 은행권 이용이 활발해지지 않는다면 이같은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월중 개인 소비는 전월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시장에서 예상한 0.4%에 못미쳤고, 실질 개인 소비는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앞선 지난해 12월에도 개인 소비는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반면 앞서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70.8로, 시장 예상치인 63.0을 크게 웃돌아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경기 기대감은 커지고 있는데 실제 소비는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비자들의 심리는 분명히 좋아지고 있지만 실제로 소비할 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중략)
심리가 뭔 소용이냐? 지갑에 돈이 있어야지. ㅋ
두번째 기사에서 거론하는 조건 두가지. 1.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 2. 은행권 이용(즉 대출.. 즉 거품질)
문제. ㅋ 여기서 1번 조건만 잘 풀리면 경기회복이 가능할까요? 아닐까요?
정답. 아니오.
노동자들의 임금을 아무리 올려도 자본가들이 자기 이윤을 다 포기하는 수준으로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면 경기회복은 불가능 함. <--- 이게 바로 예전에 올렸던 경제학 쌩기초의 핵심내용임.
그래서 반드시.. 절대적으루다가... 2번 조건, 즉 거품질이 필요함. 자본주의는 거품없이 존재할 수 없다!
근데 거품을 키우려면 그 근거가 되는 자산의 가치가 안정적이어야... 그 중에도 부동산 가격이 제일 중요함. 부동산 거품에 비하면 나머지 거품들은 잔챙이들임.
즉 부동산 가치가 안정되지 못하면 자본주의는 유지될 수 없음. 문제는 부동산도 결국은 수요공급의 대전제를 벋어날 수 없음. 어느 정도가 되면 실수요가 공급량을 쫒아오지 못한다는... 근데 공급자 입장에서는 쉬지 않고 계속 공급해야 함. 이 모순이 결국엔 부동산의 발목을 잡고 자본주의의 발목을 잡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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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